원래 한번 마음에 든 옷 잘 안 바꾸는데
이번 카라젝 키트에서 판매하는 '팬시 크레용 두들 웨어(여성용)'의
치마 그라데이션이 너무 이쁘게 뽑힌 것 같아서 충동 구매해버렸다.
작년부터 갑자기 로판에 푹 빠져버린지라 고풍스러운 치마라던가
뭔가 현재 일상에서는 입지 않을 것 같은 옷을 많이 입혔기 때문에
머리 장식이라던가 신발 등.. 어울릴만한 모든 것도 함께 플렉스 해버렸다.
내 1억은 또 룩 덕질한다고 사라져버렸다.
마비노기만 하면 장비 살려고 모아둔 돈을
전부 룩 덕질에 소모해버리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 (착각 아님)
그래도 너무너무 아름답고 이쁘니까 만족스럽다.
이쁜 옷 입히고 인게임 남편과 함께 사진 찍었다.
(사실 인게임 남편이 넘 귀엽게 입고 있길래 커플룩 맞추려다가 눈 돌아감)
그래 이쁘면 됐어. 이쁘면 용서가 돼.
내 캐릭터 말고도 주변에 미소녀(길드원)들을 몰래 찍었기 때문에
여따가 스샷 올려둬야겠다. (사진은 길드원분들게 드렸습니다)
내 딸랑구. 연하늘색이 너무 잘어울리고
늘 볼 때마다 보송보송한 솜사탕같이 귀엽고 이쁘다.
눈도 땡그랗구 입 모양도 너무 귀엽다. 젠장--
딸랑구가 된 계기는 아래 글 참조
2023.12.17 - [인생갓겜/내 인생의 전부] - 2023.12.17
com/17
우리 길드 K님!! 진짜 빨간색이 너무너무 잘 어울린다.
빨간색으로 이쁘게 코디 잘하시는 분들 너무 신기하다.
거의 모든 의상이 빨간색인데 안 어울리는 옷이 없으시다.
이번 해커 키트에서 나온 고글 쓰고 계시던데 진짜 귀엽다.
다음에 또 스샷 찍으면 연쇄스샷마 게시판 잘 활용해야겠다.
남들이 찍어준것도 걍 냅다 올려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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