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to play all day~ ( ܸ ⩌⩊⩌ ܸ )
온갖 잡동사니
제가 무언가 보여드립니다.
[D-16] 콘텐츠 워닝 (CONTENT W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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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도 예전에 했던 게임을 가져왔습니다.

 

 

이 게임은 리썰 컴퍼니랑 비슷한 류의 멀티게임인데요.

리썰 컴퍼니는 다른 행성들에서 고철 등의 아이템을 주워서
주워진 날짜 내로 일정 금액을 달성하는 게임이라면..

콘텐츠 워닝은 다른 행성으로 가서 동영상을 찍고
영상 채널에 등록해서 주워진 기간 내 조회수인가?
구독자인가?를 달성해야하는 [공포] 게임입니다.

요약하자면, 유튜브가 조회수 땔길려고
실시간 폐가 체험하는 게임입니다.

게임 내 직접 찍은 영상들은 따로 저장도 가능해서
그 영상 보는 것도 재미가 있더라구요.


 

이 게임 처음 시작할 때 막 공포게임 아닐것 같이 생겼다 하고 넘겼는데
다른 행성 가니까 그냥 맵 분위기 자체가 달라지더라구요

리썰은 다른 행성에 가더라도 그 지역이 무서운 것보단
건물 안에 들어갈 때 건물 내 환풍기 돌아가는 소리만 들려서
건물 안에 들어간 순간부터 공포감이 조성된다하면..

여긴 그냥 우주선 문 열리고나서부터 
오~ 공포 게임 분위기~ 라는 느낌이 강했던것같아요.

약간 무섭다. 보단 오~ 분위기 대박 신기하다~라는 느낌..?
몬스터도 무섭게 생겼다기보단 개성 넘친다? 정도

 


그냥 멀티 게임이라서 제 공포감이 상실된 것 같습니다.
(친구랑 함께할 시 공포감 상실 패시브 있음)

 

아직 이 게임의 모든 몬스터를 다 만나본 건 아니지만
까다로운 몬스터 2마리 정도 만났던 것 같아요

한마리는 천장으로 끌고가서 서서히 피 빼는 친구랑
사람 보면 유도탄을 발사하는 XX놈...

 


이 두 마리는 아직 파훼법을 찾이 못했답니다..
천장에 잡히면 겸허이 죽을을 받아들이고
총쏘는 애는.. 뭔가 벽 뒤로 숨어야할 것 같은데 우주선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큰 돌이 없더라구요

 

 

다른 행성에 갓다오면 그 행성에서 찍은 영상을

CD로 구워서 인터넷에 올릴 수 있더라구요

 

그럼 이 세계관 내 시청자들이 댓글도 써주고

조회수 땡겨서 돈도 벌고 그러는 것 같아요


 

이 게임의 단점은.. 정말 멀미가 심하다는 것입니다...

정말 웃긴게.. 모든 게임 후기 올릴 때마다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것 같네요.

하지만 진짜 개심해요... 3D 게임인데
심지어 캐릭터가 좀 울렁울렁? 거리듯이 걸어다녀서 힘듭니다.

제가 배 멀미라던가, 차 멀미라던가 1도 안하는데
게임할 때마다 멀미하니까 미치겠네요..

사람들이 게임할 때 컴퓨터에 포스트잇 붙이고 한다는데
저도 한번 그 방법을 써봐야할 것 같아요.
(아마 와이드 모니터라서 안될지도...)

저에게 이 게임의 가장 큰 공포 요소는 멀미인듯하네요.
게임러로서 멀미 좀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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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4] 돈스타브 투게더 (Don't Starve Toget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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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글을 올리는 걸 깜빡할 뻔했지 뭡니까..

 

사실 최근에 돈스타브를 하지 않았지만

매번 가끔가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하고싶은 게임이기도 하구

오늘도 회사에서 돈스타브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작성하게 되었어요.

 

 

362시간이라니.. 진짜 생각보다 얼마 안했네요

 


 

저는 돈스타브 투게더를 먼저하게 된건 아니구

중딩인가? 고딩 때 돈스타브라는 싱글 게임으로 먼저 접하게 되었어요.

※ 해당 게임 [굶지마]로 바꿔서 부르겠습니다.

 

원래 멀티로 하고 싶었는데

진짜 스팀이란 플랫폼을 처음 알게되었을 때

알고 있었던 게임이 [굶지마]라서 샀지만...

 

사고나서 싱글과 멀티가 따로 나뉜다는걸 알게 되었죠..

 

그렇게 굶지마 싱글을 혼자서 해봤는데

게임 내 튜토리얼 등이 하나도 없었구

밤이 되면 그냥 캐릭터가 죽어버리니까

정도 못 붙이고 나가 떨어졌다가.. 고3 때? 굶지마 해본 본들이랑

다 같이 멀티로 즐기게 되면서 재미 붙이게 된 것 같아요.

 

제가 주로 하는 캐릭터는

웨버하고 워톡스인데요!!

 

둘 캐릭터 모두 [인간]이 아닌 괴물 판정이라서

돼지와 토끼(토끼는 잘 모르겠네요. 기억x)랑은 적대판정입니다.

 

▶ 웨버 ◀

 

웨버는 거미 인간이라서

거미에게 선공당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거미랑 친구도 될 수 있고

친구가 된 거미들로 군단 만들어서

계절 거인 뚜까 패는게 아주 좋은 캐릭터입니다.

 

 

친구된 거미들은 활짝 웃어서 정말 귀여워요 ㅠㅠ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몸에 거미줄(수염)이 자라서 거미줄 수급도 가능해서 좋더라구요!

 

심지어 귀엽기까지해!!!

제가 굶지마할 때마다 하는 애정 캐릭터에요!!

 

 

▶ 워톡스 ◀

 

 

워톡스도 임프(괴물) 취급을 받고 있기도 하고

캐릭터마다 특성과 스탯이 다르긴하지만..

 

이 친구는 괴물이라서 그런지 다른 몬스터를 봤을 때

정신력이 감소되는 것도 살짝 느리더라구요.

 

하지만, 위에 말했던 것처럼 돼지들이랑 적대라서

가끔가다가 아이템 파밍하다가

돼지한테 맞아서 죽은 것만.. 거의 수십번인 것 같아요 ㅋㅋ

 

그리고, 음식을 먹을 때 음식의 효과를 절반 밖에 받지 못해요

예를 들어서, [사과]가 만약 배고픔 +10을 채워준다고 친다면

+5만 오르는... 그래서 생초보가하기엔 조금 힘들 수도 있는 캐릭터인것 같아요.

 

그 러 나

이 모든걸 해결해줄 [영혼]이란 아이템이 있어요.

 

워톡스의 주변의 생명이 죽으면

죽은 생명체에서 영혼이 떨궈져나오는데

영혼은 먹을수도 있고 바닥에 떨궈서 본인 + 주변인 피 회복도 가능하고

심지어 영혼을 소비해서 순간이동도 가능하답니다.

 

 

약간 배고픔이랑 정신력 관리하는게 약간 빡센데

저 순간이동, 아군 피 회복 하나만 보고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어요

 

제가 굶지마할 때 2번째로 많이하는 캐릭터랍니다.

완전 쵝오~~

 

정말 웃긴게 저는 인간 캐릭터를 아예 안하는 것 같네요.ㅋ.ㅋㅋㅋ


 

저는 굶지마 N년 하면서 단 한번도

최종보스를 잡아본 적이 없었는데요.

 

최근..?이라함 거의...올해 5~6월? 쯤에

처음으로 최종 보스도 잡아보고

달섬이라는 곳에 가서 퀘스트도 해보고

사막 보스나, 지하 동굴 탐험 등등 다양하게 즐겨봤어요.

 

아직도 바다 보스들은 잡아본 적이 없어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친구들이랑 굶지마 한번 끝장내보고 싶네요

 

예전에 굶지마할 때.. 혼자서 집 아래다가

웨버의 자취방 만들면서 놀 때가 그립습니다..

 

 

도대체 굶지마는 언제 질리는걸까요..?

 

기회가 된다른 다른 친구들한테도

같이하자고 영업하고 싶지만..

 

정말 친구들 옆에 딱 달라붙어서

자, 이게 클릭이야. 부터 알려줘야할 것 같은

진입 장벽도 있고.....

 

게임의 분위기 때문에

무서워서 못하겠다는 친구들도 종종 있더라구요..

 

흑흑.. 저랑 굶지마 같이해주실 분.. 구합니다.. 흑흑

저도 뉴비에요. 저랑 함께 고인물이 되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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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2] 정식 출시 전 다 즐긴 코어키퍼 다시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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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찍먹해 본 게임은 코어키퍼라는 게임입니다!

사실 이 게임은 11/14(목) 밤 10시? 즘에 했던 걸루 기억하는데
다른 내용들이 작성했기 때문에 뒤로 밀렸습니다.

사실 코어키퍼 언리 엑세스 때 단물까지 쪽쪽 빨아서
정식 출시하고나서는 처음? 하는건데요 

생각보다 편의성 패치도 많이 해줬고
새로운 아이템과 보스들이 생긴 것 같아서
다시 한번 단물까지 쪽쪽 빨아먹어볼 생각입니다.


 
정식 출시하면서 생긴 편의성 패치 중에
 가장 맘에 드는 것들을 몇개 뽑아왓습니다.


기존에는 순간이동 장치를 제작 후 설치하는 형식이었는데,
제작 등이 아닌 보스 주변에 위치한 웨이포인트를 활성화하면
활성화한 [웨이포인트]에 한하여 [웨이포인트] 위에서
다른 [웨이포인트]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더라구요.
 


순간이동 장치도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좀 더 수월하게 이동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순간이동 장치 설치한다음에 보스한테 가는 길이 너무 멀어서
순간이동 장치부터 보스방까지 무빙워커 설치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이제 그런 짓 안해도 되고! 자원도 아끼고!! 갓패치인 것 같습니다.


 
하위 단계의 작업대, 모루 분해 기능이 추가되었더라구요

코키는 나무 > 구리 > 주석 > 철 ~~ 등의 광석을 채굴하고
상위 단계의 광석을 통해 제작대와 모루를 설치해야 했는데요.

이게 제작대를 업그레이드하는 개념이 아닌
나무 제작대에서 구리 제작대를 제작 후 설치하기에
후반으로 가면 하위 제작대와 모루가 필요없어요.

심지어, 이 아이템은 언리 때 분해도 불가했기 때문에
상인한테 판매하거나, 그냥 쓰래기 통에 냅다 버려버렸는데요.
※ 아이템 분해는 제작 시 소모되었던 재료 일부를 돌려줌
 


그런데!! 정식 출시하면서 분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더라구욧!!

저는 원래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한 번 해보는 사람이라서
언리 때 제작대랑 모루 분해 안됐지만 혹시 모르지~ 하는 마음에
분해하는 슬롯에 올려두니까 가능해서 알게되었어요.
 


 
제일 편리하다고 느끼는 기능은 역시
재료 상자를 나누지 않아도 되는 점 같아요.

기존에는 제작 시 소모되는 재료가 든 상자 주분으로
설치해야지 재료를 꺼내지 않고도 제작이 가능했는데요.

이젠 그냥 상자에다가 넣어두기만 하면 
제작대가 주변이 있던 없는 제작이 가능하더라구요

사실 이게 상자 안에만 있을 경우 가능한건지 
그게 아니면 상자 내 일정 픽셀 안에서만 제작이 가능한건지
별도의 실험을 진행해봐야겠어요.
 
이거 실험해봤는데 10칸까지 가능하더라구요

보스 잡기전에 도핑 물약같은건 보스 주변에 제작대 설치라던가..
공간을 차치하는 나무 자동화 시스템..같은곳도 굳이 집이 아닌
그 쪽 지역에 공장마냥 설치할려고 했는데.. 아쉽습니다.ㅠㅠ


 
마지막으로 상위 제작대 이외에도
상위 포션 제작대, 장신구 제작대 등등
상위 제작대에서 하위 아이템 제작도 가능한 점이 넘 좋았아요
 
원해는 제작대랑 모루만 가능했는데
이렇게 편의성 패치해주니까 정말 좋네요ㅠㅠ
 

 
언리 때는 연금술 장치에 저런 기능 없었는데..
진짜 갓패치.. 이렇게 되면 정식 패치도 할만하겠군요 후욱
 


 
언리 때랑 비교해보면 새로운 아이템과 배경(클래스)
신규 보스들이 나와서 더욱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애요!!

저는 이번에 마법사를 제대로 키워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초반 보스들은 정말 좀...
잣밥인것 같애요..ㅋㅋ
 
나중에 초반 3마리 보스 잡은 이후에
상위 보스들도 함 잡아봐야겠어요!!
 
초반 보스 진짜 쉬운게 주황 슬라임은 그냥 무빙으로 피하면되고
어..? 2번째, 3번째 보스도 무빙으로 피하면됩니다.
 
하지만, 2번째 보스는 일정 대미지를 넣지 않는 이상
선공하지 않기 때문에 초반부터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는데요.
 

 
위 사진처럼 일회용 가시를 사용해서 대미지를 넣어준다음에
보스 돌진 패턴만 조금씩 피해주면 쉽게 잡을 수 있어요!
 
근데 저 친구한테 깔리면 즉사한다고 보심됩니다.
하지만, 진짜 잡는데 1분도 안걸리는 잣밥 보스에요!
 
코키 정식 출시판.. 지금까지 하면서 아쉬운 점은
마나가 생겨나면서 현재 장비나 장신구 외
마나를 영구적으로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해서
전투하는데 마나가 없다는 말이 좀 거슬리는 정도인데요..
 
뭐 나중에 가면 마나 재생이나 최대 마나 올려주는
음식 같은걸 도핑하면서 싸우면 아무래도 좀 괜찮아지겠죠..ㅠㅠ
 
마지막으로 같이 게임하고 잇는
아저씨의 묘비를 올리며 마무리~

 
오랜만에 하니까 더욱 재미있고
새로운 아이템들도 생겨나서 장비 조합하는 것도 재미있네요.
 
이번엔 최종 보스 잡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볼게요!!
 


 
끝으로, 이번주 개같이 굴러서 일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다시.. 여유로워졌다는 의미이구..
이제 다시 절렉 트라이를 해야겠어요ㅠㅠ
 
하 진짜 바빠질 때마다 회사 관두고 싶어서 미치겟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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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8] MISIDE - 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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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신기하게도 제가 무언가 간절히 원할 때마다
일이 바빠지는건 대체 무슨 일일까요?

퇴근하고 와서 절렉을 너무나도 하고 싶은데
제 인생은 이런것조차 저의 맘대로 할 수 있게 놔두질 않네요.

너무 슬프게도, 게임할 여유가 없기 때문에
무슨 글을 써야할지 고민이에요..

제 일상은 다른 직장인들과 비슷하게
하루종일 회사에서 일하는 거기 때문에.. .
기본적인 일상 얘기는 재미가 없을게 분명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예전에 데모 버전으로 즐겼던
공포게임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저는 생각보다 겁이 많아서 공포 게임을

"직접"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다만, 주변에 저보다 더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신기하게도 멀티 공포 게임같은 경우는 잘하더라구요..?

 

그리고 공포 영화를 보는거랑 친구가 공포 게임을 하는 것도

공포감 같은거 전혀 느끼지 않고 심지어 재미있게 봐요.

 

제가 직접 겪는 공포감만 아니라면

그 외 상황을 즐기는 성격인 것 같습니다.

(아주 못된 성격이네용 ㅎ)

 

자 위에 이 말을 했다는 건

싱글 공포 게임은 아예 안한다는 의미인데요.

 

하지만, 너무나도 해보고 싶은 싱글 공포 게임이 나오면

이건 운명이다. 하면서 직접 플레이하고 공포감을 느낀답니다..ㅋㅋ

 

그런 공포게임 중에서 오늘 소개할 게임은

[MISIDE - 미사이드]라는 미소녀가 나오는 공포 게임입니다!

 


 

MISIDE - 미사이드

 

 

미사이드가 원래 스팀이 아닌

다른 사이트?에서 데모 버전을 다운받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었는데

지금은 스팀으로 이동했구! 정식 출시 예정인은 2024년 12월 11일입니다!!

출시일이 곧 코앞이네요.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 게임을 좋아하게 된 이유는 정말 터무니 없습니다..
그저... 여캐가 너무나도 이뻤기 때문입니다..
(제가 한 여미새합니다. 여캐 최고...)


미사이드 데모버전 시작할 때 메인 화면에서
여주인공?이 나오면서 플레이어를 향해서 윙크하는데 정말.. 
캬~~ 말이 안나옵니다. 심장 폭행 그대로 당해요.


사진으로 봐도 아름다운데 나중에 진짜 사서 함 보세요
아주 최고랍니다. 하.. 모델링 진짜 이쁘다


 

주접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위에 보이는 아름다운 여성의 이름은

[미타]이며 모바일 게임 속의 주인공인데요.

 


남자 주인공 즉, 플레이어가 모바일 게임에서
[미타]가 요청하는 퀘스트를 완수해가면 호감도를 올리는 걸로 시작하지만...

 

게임을 진행할수록 [미타]는 플레이어를 만나고 싶어하며
갑자기 눈을 감아보라면서 플레이어를 모바일 게임 속으로 데려오게 됩니다.

 


사실.. 너무 부러웠어요.

나도 미소녀가 있는 세상으로 가고싶어요.

미소녀도 미소녀지만 저는 만약에 이세계 트럭을 만나서
이세계에 가게된다면 제가 했던 게임 세상 속으로 들어갔음 좋겠어요.

저는 먼치킨도 좋지만, 이 세계 환생/빙의/회귀한다면
노력/성장형 주인공이 되고 싶습니다.

아니면 폭군이라던가 서브 남주라던가 그런 친구들이 되어보고 싶어요
(기왕 서브 남주되면 비련의 갈발 녹안 섭남 되고 싶어요 ㅋㅋ)

또, 다른 이야기를 해버렸네요ww

이후로는 [미타]와 만나서 미니 게임도 하고

요리도 만들어 먹고~~ 그 이후로는 직접 해보세요.

 

체험판이라서 그런지 정말.. 잘 끊어서..

뒷 이야기가 매우 궁금합니다..ㅠㅠ


 

솔직히 미소녀가 좋아서 이 게임을 시작한 것도 맞긴하지만

[미타]가 본인이 살고 있는 게임 세계로 플레이어를 불렀기에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렉, 끊김 현상..

 

그리고 맵 로딩이 덜 되어서 맵 구현이 진행되지 않아

검은 화면으로 표현하는 연출..

 

게임 세상이라는 것을 활용하여

게임 내 오류 현상을 연출로 활용한다는게

게임 제작자분 머리가 너무 좋으신 것 같습니다.

 

저도 게임을 만들게 된다면 이런 연출들을 표현해 보고싶어요ㅠㅠ

 

연출 관련해서도 움짤을 집어넣을까 싶다가도

그런 부분들이 스포 요소가 될 것 같아서

혹시라도, 글을 보고 직접 플레이할 때 재미가 반감될까봐 넣지 않았어요.

 

이 게임 꼭 한번 해보세요..!!

 

체험판이긴 하지만,, 단점을 꼽자면

3D 멀미 심하다면...... 안 움직이고 가만히 서있기만해도..

멀...미..심하게..하..실겁니다...

 

멀미약.. 꼭 준비하고 게임하세요..

저도 게임하다가 속 뒤집어지는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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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 글레이드 (Tiny Gl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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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게임 관련 이야기를 쓰게 되었어요!!

 

여태까지 게임은 꾸준히 했지만

늘 하던거라서 재미있게 글을 쓸 자신이 없기 때문에..

새로 찍먹해본 게임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오늘한 게임은 출시되기 전부터 찜 목록에 넣어둔 건축형 힐링 게임인

타이니 글레이드(Tiny Glade) <제목이 길어서 대충 작은숲으로 부르겠습니다.>입니다.

 

이 게임 원가는 16,500원이지만 현재 출시 할인하고 있어서

14,020원(15% 할인)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사실 게임보다는 건물 모델링하는 느낌이 크고

원하는대로 문, 창문 길, 강 등을 내고 꾸밀 수 있어서

뭔가 집 외관 꾸미거나 마을 꾸미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임의로 설치되어 있는 돌벽과 함께 시작하구

아래 여러가지 도구들을 통해 숲을 꾸밀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디자인 센스라던가, 꾸미는걸 되게 못하기 때문에

오늘은 도구에 대한 매커니즘을 알아가고자 

정말 아무거나 만들어봤던 것 같아요.

 

 

요건 첫 번째로 만든 기본 집이에요!!

 

집은 저렇게 사각형, 원기둥 모형의 2가지로만 지을 수 있지만

크기라던가 지붕 높이 조절 등을 통해 다양하게 꾸밀 수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사각형 집이랑 원기둥 형태의 집을 나열?하는 방식으로만 진행하다가

나중에 집 붙이기(?) 기능을 알게된 이후에 갑자기 집 퀄리티가 아주 조금 높아졌어요.

 

 

제일 마음에 사진 3장이랍니다.

 

비록 현재는 연습 단계로 쫌쫌따리 만들고 있지만

나중에는 자캐에게 알맞는 집이라던가 세계관에 있는 마을 등을

이 게임으로 표현해보고 싶네요 ㅎㅎ

 

건물 붙이기(?)로 다리를 만들거나 

집 확장을 시키는게 생각보다 이쁘게 나와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위 사진은 3시간동안 깔짝거린 결과물입니다.

 

꾸미기를 못하지만 건물에 창문을 달거나 문을 달아줄 때

표지판이라던가 건초더미 등 자동으로 오브젝트가 생성되서

밋밋해 보이는 현상을 줄여주는건 되게 좋았던 것 같아요.

 

다만, 제가 원하는 위치에 오브젝트가 생성되는게 아니라

랜덤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일부러 오브젝트 삭제를 위해

바닥에 길을 내거나 불필요한 작업이 필요했던 부분이 있다는 점....

 

추가로 물 길, 언덕, 꽃, 길 이외에도

조금 더 꾸밀 수 있는 오브젝트 같은 것도 직접 꾸밀 수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끝으로, 3D 멀미를 되게 심하게 하는 사람으로서 

WASD랑 마우스 휠로 화면 돌릴 때 갑자기 확 돌아거나

줌, 아웃이 빠르게 진행될 때 멀미가 올라오는 슬픈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지금 3시간밖에 안했는데 속이 뒤집어졌어요)

 

요 부분 이외에는 잔잔한 브금이랑 조금 만졌지만

멋지게 변하는 건축물 덕분에 내가 꾸몄지만 괜찮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시간 태우기 정말 좋습니다.

 

실제로 건물 짓고 꾸미는건 3시간 정도 걸렸지만

어케 꾸며볼까~~? 하고 구상하고 다른 사람들 어케 꾸몄나 구경하는데 2시간..

총 5시간을 소모하였습니다. 진짜 갓겜..ㅎㅎ

 

이 게임은 아마 찍먹이 아니라 계속 생각날 때마다 플레이 해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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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슈라오디드 (Enshrou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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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겜태기가 왔다고 했지만 바로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다.

 

오늘한 게임은 인슈라오디드(이하 인슈) 스팀 생존 게임이구, 가격은 31,000원이네.. 미쳤다..

이 게임도 내가 아니라 아저씨가 소매넣기했다. 미치겠군, 젠장..

 

현재 이 게임은 정식 출시하지 않은 언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버전이다.

언리 액세스 버전이지만 공식 한글 지원되서 너무 좋았다. 한글 지원부터 그냥 합격!!

 

게임은 약간 젤다의 전설, 테라리아랑 발헤임을 섞어 놓은 것 같구

아직 정식 출시가 되진 않아서 콘텐츠 라던가 가이드 라인이 좀 부족하지 않나 싶다.

(처음 시작할 때 제단 밖으로 나가야하는데 투명한 벽 때문에 진행 불가 버그가 있음ㅋㅋ)

 

세션 이름 살려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간단하게 했는데 약간 애들이 짜리몽땅하다.

정식 출시하면서 약간의 체형 개선이 되지 않을까 싶다. 안될 수도 있고..


 

오늘의 파티원
 - 나 : 예비 탱커
 - R님 : 예비 궁사
 - D님 : 집만 짓다가 게임 꺼서 어떤 직업할지 모르겠음.
 - SN님 : 예비 전투 마법사
 - 아저씨 : 예비 대마법사

 ※ 원래 모두에게 반말쓰지만 명칭 통일을 위해 친구 > 님으로 변경

 

시작부터 나는 맨몸에 칼과 방패를 끼고 돌아다녔다.

나는 1렙이지만 맨몸으로 7렙 몬스터랑 계속 일기토 떴던 걸로 기억한다.

 

 

솔직히 옷 만들어 입기는 귀찮구 이런 맵은 계속 돌아다니면서 구경해줘야 제맛이다.

 

 

진짜 이런 게임은 나보다 강한 상대를 맨 몸으로 잡는게 진짜 재미있다.

(그렇지만 모닥불에 앉아서 음식 구울 때는 노숙자 같아서 너무 웃겼음)

 

약간 고렙 지역 가기전에 R님과 함께 집 주변에 있는 작은 던전? 동굴을 탐험하는데

작은 틈 사이로 상자가 있어 낑겨서 들어가니까 R님도 함께 그 틈으로 들어오는데 캐릭터가 막

날다람쥐마냥 날개 펼치고 날아다니는게 너무 웃기고 간지나서 글라이더를 만들기로 했다.

 

그렇게 글라이더 만들려고 재료보니까 R님이 나에게 하는 말이 너무 웃겼다.

 

[글라이더 만들 재료 확인하는 중]

 - R님 : 집에 글라이더 만들 재료가 있었나? 함 찾아봐야겠다.
 - 나 : 글라이더는 어디서 만들어?
 - SN님 : 재료 들고 있으면 작업대에서 제작 가능해!
 - R님 : 오! 재료 다 있네. 너 글라이더를 만들 수 있을까나?
 - D님 : 아니 무슨 말을 미개한 인간 따위가 글라이더 같은 문명을 만들 수 있냐는 듯이 물어봐 ㅋㅋ

 

이런저런 대화 나누면서 글라이더 만들었고, 나는 글라이더 만들자마자 집에 가까이 있는 절벽으로 내려가서

늑대 소굴 들어가서 한바탕 싸우고 돌아왔다.

 

인슈 생각보다 좋은 점이 있다면 글라이더, 갈고리 등등 인벤에 보관하는 형식이 아닌

장착 시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아이템이라서 인벤 차지하지 않아 좋았다.

 

방패 같은 것도 장착 시 인벤에서 사라지고 캐릭터 창에서 확인 가능하지만

장비류는 내구도가 있기 때문에 장비 수리가 필요하다.

 

장비 내구도가 다 까였다고 파괴되는 시스템이 아닌 수리하면 다시 사용 가능해서 편의성 부분에선 좋았으나,그 수리하는 모루?가 특정 맵에 위치해 있고 본인이 집을 지었을 때 작업대나 뭐 용광로 등을 통해서그 모루를 만들 수 있을지가 좀 의문이다..

 

아마 모루 못 만든다면 장비 수리할려고 다른 지역까지 달려가거나 순간이동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 않을까 싶다. ㅠㅠ

(실제 장비 수리할려구 맵 이리저리 돌아다녀서 겨우 모루 찾음)


 

 

이후 사람들이 장비를 만들어서 조달해주기 전까진 맨 몸으로 돌아다녔고

R님이 장비를 조달해줬지만 나는 돌아다니면서 게임하는 걸 멈출 수가 없었다.

(참고로 나는 장비 만들어달라고 한 적 없다.)

 

그렇게 장비 안 입고 싸돌아다녀서 연속으로 8번 정도 죽은 적도 있지만 그래도 입지 않았다.

이 게임 웃긴게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장비나 아이템 같은건 본인 일정 거리에 사람이 있을 경우 소매넣기가 가능하다.

 

 

그래서 본인 배낭에 공간이 아예 없을 경우 주변에 있는 남에게 템 버려서(?) 원활한 파밍이 가능했다.

 


 

 

인슈는 캐릭터가 죽을 때 경험치를 잃거나 하지 않지만 본인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다? 떨구는 것 같다.

 

인벤토리가 좀 독특하게 되어 있는데 실제 아이템을 장착 가능한 인벤토리 2줄하고

따로 아이템을 보관이 가능한 가방칸 3줄이 있는데 캐릭터가 죽으면 3줄에 보관했던 아이템들이 바닥에 떨어지는 것 같다.

 

아래 2줄이 내가 장착 가능한 허드 / 위쪽 3줄은 기본으로 제공하는 인벤토리

 

나중에 소금 광산?에서 소금을 얻은 후 가죽을 말려서 배낭을 만들 수 있고

배낭을 만들면 인벤토리 칸이 조금 더 늘어날 것 같은데.. 아마 늘어난 공간의 아이템까지 싹 다 떨구지 않을까 싶다.

 

이게 서버를 팔 때 서버가 랜덤으로 생성되는건지 아니면 고정 맵인건진 모르겠지만

우리 세션 소금 광산이 가려진 지역(일정 시간동안 가려진 지형에서 빠지나오지 않으면 죽음)에 위치하고 있구

몬스터가 너무 강해서 소금은 1도 만나보지 못했다. 

 

다음에 빡세게 레벨링해서 다 죽여주마. 탱커를 할거지만 탱킹은 하지 않고 몬스터만 패고 다닐 것이다.

(전투에 미친 광인이 될 것이다. 가보자구~)

 

게임을 한 9시 반? 10시즈음에 시작해서 많이는 못했구

아저씨도 먼저 자러가서(거의 자정) 다들 게임 끌려구 준비하는데 웃긴 대화들이 좀 많이 나왔다.

 

 [SN님이 집만 짓던 D님에게 완드(마법사 무기) 주는 상황]

 - SN님 : D님~ 이리 와봐요. 완드 하나 남아서 드릴게요!
 - D님 : 넵~!
 - SN님 : 아이고,, 이런,, 분해해버렸네,, 죄송해요
 - D님 : (??) 나 이 날을 잊지 않을거야.

 

 

원래 내가 게임을 할 때 공략을 싹 다 보고 플레이하는 유형이기도 하구 이건 뭐 아직 어떤 식으로 진행하는지도 감이 안 잡혀서

다른 유튜버들 영상을 보거나 아님 공략글이 있다면 조금을 읽어둬서 게임을 즐겨봐야겠다.

 

그 공략도 사람들에게 게임 이용에 지장을 줄만한 그런 공략들 말고

만약 용광로가 있다면 어떤 재료를 소모해서 어떤 것들을 재료들을 만들 수 있는지..

 

장비 강화라던가 뭐 그런건 어떻게 하는건지.. 저레벨 때는 어떤 레벨의 몬스터를 사냥해야 레벨이 잘 오른다던지 등등

게임하면서 조금 막히는 부분들만 미리 알아가봐야겠다.

 

이 게임이 발헤임과 테라리아와 비슷한게 캐릭터를 생성하면 그 캐릭터로 다른 서버들을 옮겨다닐 수 있어서

나중에 다같이 파밍한 후에 혼자 서버 열어서 아이템 보관한다던가 집을 짓는 콘텐츠를 즐겨본다던가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류의 게임 넘 오랜만에 하기도 하고 같이하는 분들도 다들 재미있어 하시는 것 같아서 오랫동안 다 같이 즐겼음 좋겠다. ㅎㅎ

 

마지막은 아저씨 게임 끄고나서 찍은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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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썰 컴퍼니 (Lethal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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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게된 게임은 리썰 컴퍼니라는 게임이다.

게임 가격은 11,000원이구, 최대 4인까지 참여 가능하며 모드 사용 시 9인까지 가능하다.

 

이 게임은 여러 행성에 돌아다니면서 아이템을 주워다가 판매하여 할당량을 채우는 게임이다.

할인할 때 사고 싶었지만 죽어도 할인하지 않아서 그냥 구매했다.

 

사실 내 게임은 다른 지인분이 구매해주셔서 공짜로 받았고,

주변 지인한테 같이하자고 소매넣기해서 총 22,000원을 사용했다.

 

나쁘지 않은 소비였다. 그만큼 같이 오래 게임하면 되지~

 

게임 선물 감사합니다.

 


 

그렇게 저녁시간에 시작하게 된 리썰 컴퍼니 파티

서버 이름은 가보자구~ 로 지정했구, 처음 로비로 들어가게 되면 모니터를 통해

안에서 정하는 가장 좋아하는 동물(고양이) / 나의 역할(공대장) 같은걸 정하라고 해서 그냥 내 맘대로 적었다.

 

가보자구~

 

첫 판은 친구가 게임 깔고 한글패치까지 진행하는 동안 아주 잠깐 조작법 / 게임 밝기 확인하고자

혼자 돌아다녔는데..(아저씨는 함선 안에서 안나왔음)

 

건물 안에 들어가면 기분 나쁜 음악이 들려오기도 하고

정말 아무것도 안보여서 스캔을 계속하면서 주변에 뭐가 있는지.. 스캔에 의존하면서 진행하는 정도..?

 

웃긴게 정말 아무런 말 소리 없이 혼자하니까 쬐끔 무서웠는데

친구들이랑 같이할 때는 우선 한 건물 안에 다 같이 있다는 생각에 무서움이 사라졌다.

 


 

◈ 오늘의 파티원
  - 나 : 하고 싶은 게임 생기면 다 함 (모든 장르 사랑함)
    ㄴ 능력치 : 길 찾기 마스터리, 공포 면역
    ㄴ 단점 :
충격적인걸 보면 기억(길)을 잃음, 갑자기 아무도 모르게 급사함

  - R친구
 : 한 우물(특정 게임만 함)만 파기 때문에 다양한 게임을 해본 경험 X (요즘 이래저래 시키는 중)

    ㄴ 능력치 : 공포 면역, 시키는거 다 해줌
    ㄴ 단점 : 길치, 시야각 낮음

  - Y친구
: 최고 인싸라서 안해본 게임이 없음

     능력치 : 공포 면역, 이 사람 피지컬부터 길찾기 모든 것이 완벽함
     ㄴ 단점 : 갑자기 아무도 모르게 급사함

  - 아저씨 : 게임 다양하게 하는데 멀티 게임 좋아하심
     ㄴ 능력치 : [G친구 曰] - 게임하자고 했을 때 바로 게임을 살 수 있는 재력 < G친구가 진짜 일케 말함
     ㄴ 단점 : 알려줬는데 죽음, 시야각 낮음, 이분은 무서워하는걸 어.. 무서워해요.

 

중간에 D친구도 와서 리썰 컴퍼니(이하 리컴) 자리있냐구 물어봤는데

모드를 안 깔아서 아쉽게도 4인이서 게임하게 되었다.

 

다음에 같이하게 되면 9인 모드깔아서 많은 인원이서 해봐야겠다.

실제 게임을 한 3~4시간 정도한 것 같구 정말 4인이란 밸런스가 나쁘진 않은 것 같았다.

 

하 사실 정말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인벤토리가 4칸 밖에 안되는 점이다.

약간 나도 빡셀수록 재미를 느끼긴하지만, 그래도!! 도구와 아이템을 주울 수 있는 공간을 나눠줬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

 

 

실제 손전등을 아예 장착하지 않았을 때 분위기이다.

약간 앞에 아무것도 안 보이지만 스캔하면서 몬스터라던가 주워야하는 아이템들이 표시되서 나쁘지 않았다.

 

어두운건 OK!!! 그치만 길 외우는게 생각보다 어려웠던 것 같다.

이게 밝으면 외우겠는데 어두우니까 더 못 외웠던 것 같다.

 

그래서 진짜 길이 조금 길어진다 싶으면 다시 뛰어서 입구까지 간 다음에

다시 내가 가고자했던 길을 머리속에 새기면서 게임했던 것 같다.

 

난 또 이런 게임을 정말 막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하게된게 속으로 혼자 빡쳐했다.

(같이 게임하는 사람들에게 빡친거 아님, 내 성격에 대한 깊은 한탄)

 

길을 기억하는 내 머리속

 

위 예시 그림같이 입구에 들어왔을 때부터 어디가 막혀있고

갈림길이 어디 있었고, 내가 어디로 가야되는지 진짜 하나하나 기억하고 다녔다.

 

처음엔 좀 헷갈려서 길 못찾았는데 후반될 때는 그냥 막힘없이 돌아다녔던 것 같기도 하다.

 

중간중간 게임 진행중에 웃겼던 대화도 좀 많았는데..

◈ 대화 내역 A

 [상황] 아저씨에게 개새끼에게 안 걸리는 법 알려줬는데 죽어버림

 - 나 : 내가 개새끼 보이면 어카라 했어? 앉아서 조용히 걸어오라고 했지!!
 - 아저씨 : 저는 억울합니다, 저 앉아서 기어왔다구요!!!
 - R친구 : 아닌데? 내가 봤을 때 걸어다녔는데?
 - Y친구 : 나도 봤음. 내가 저 사람 개새끼 나왔을 때 어떤 식으로 행동하는지 다 봤음.
                 개새끼 나와서 앉아서 함선 돌아가는데, 개새끼 앞에 주황색 뭔가가 서서 걍 걸어다니던데.
                 처음에 막 무빙으로 피하더니 개새끼 앞에서 막 왁!!왁!! 거리다가 먹히던데?
 - 나, R, Y, 아저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 그래, 다들 아니라고 하는데? 왜 거짓말해? 여기 구석가서 앉아봐.
 - 나, R, Y : (구석에 앉은 아저씨에게 삿대질)
 - 나 : 내가 개새끼 나옴. 어!? 앉아서 기어오라했지!! Y, R은 아저씨 뛰어댕기면서 소리 질렀다는데!!!
          왜!! 변명해!!! 또 다른 변명할 거 있음 말해봐!!!
 - 아저씨 : 죄송합니다..ㅠㅠ 아 그치만 저 진짜 억울했다구요 ㅠㅠ

 

거의 마지막엔 R친구하고 아저씨가 죽어버려서 나랑 Y친구가

진짜 캐리해서 돈 벌어온 것도 있는데 이때 너무너무 쫄리고 재미있었다. 

 

다음에 시간나면 또 게임하고, 공팟도 함 가봐야지

약간 이런 멀티게임은 공팟에서 놀아야지 아주 재미있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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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 더 프린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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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한 스포일러를 제외하고 작성하고자 하였으나,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도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 R18(선정적인건 없음.) 게임으로 거부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은 검은 네모박스 네모박스로 표현했습니다.

    네모박스는 마우스로 드래그 시 확인 가능합니다. 
※ 해당 게임은 공포 게임이기 때문에 만약 플레이하실 경우 주의해주세요!



오늘의 게임은 '슬레이 더 프린세스'라는 해외 스팀 공포게임이다.

 

작년 출시일 때부터 한글 지원이 되기를 기원하고 기원했지만

결국 갓반인분께서 유저 한글 패치를 해주셨다.

 

한글 패치 후 갑자기 인기 급상승되서 스트리머들이 영상 올리는거 보자마자

스포일러 전부 차단하고 게임을 즐기게 되었다. (참고로 모든 게임 스포 밟고 가는 사람)

 

 

슬레이 더 프린세스 한글패치 [바로가기]

슬레이 더 프린세스 스팀 페이지 [바로가기]


게임 가격은 19,500원이고 정가를 주고 구매(선물)하였는데, 비싸다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친구한테 게임해달라하고 선물함. 나 → D친구)
 
게임 플레이 시간은 대략 2~4시간, 만약에 혼자서 빠르게 진행한다면 1~2시간 이내로 진행할 것 같다.
우리는 D친구가 화면 공유로 게임해줄 때 잡담 + 집단 해석해서 4시간 정도 시간이 소요됐다.

 

혼자 게임 즐기는 것도 재미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랑 한 장면을 볼 때마다

'나 이런 부분에서 무서웠어~' '이 연출에서 캐릭터가 이럴까봐 정말 긴장하면서 봤어~' 등등

의견 나누면서 보는데 여러 해석을 하며 보는 재미가 더 컸던 것 같다.

 


 

솔직하게 말해서 메인 타이틀 화면 이외 게임 진행 화면들이 모두 스포일러가 될까봐

어떤 이미지든 올릴 수가 없다.. 이번엔 최대한 리뷰만 작성하고자 한다.

 

그래픽은 거친 캠퍼스에 연필과 숯으로 그린 듯한 느낌이 났다.

나무 재질 같은 것도 정말 표현이 잘되어 있고, 실제 인물 그림이라던가 구도도 너무 잘 그리셔서 몰입되었다.

 

 

나도 이렇게 잘 그리고 싶다. 너무너무 부럽다ㅠㅠ

이런 동화, 잔혹동화 등등 그런 삽화들이 매력적이고 분위기를 잘 표현한 것 같다.

 

최대한 스포 없는 이미지로 골라왓다..ㅠㅠ

 

게임 진행하는 동안 어떤 식으로 이야기가 구성될 지

일러스트와 연출 등을 보면서 사람을 긴장하게 만드는 부분이라던지..

 

보는 내내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어서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게임에 몰입했던 것 같다.

이렇게 몰입했었던 공포 게임이 '러브 샘'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 ;ㅁ;

(러브 샘 공포 요소가 많지만 정말 갓겜입니다. 스토리형 공포게임 좋아하시는 분들 강추합니다.)

 

러브 샘 스팀 페이지 [바로가기]

 



◈ 슬레이 더 프린세스 평가
 - 공포 : ★ ★ ★ ☆ ☆ 
 - 폭력 : ★ ★ ★ ★ ☆ 
 - 재미 : ★ ★ ★ ★ ★  (연출, 스토리, 사운드 모두 합격)

* 해당 평가엔 개인적인 감상이 들어가 있습니다.

 


◈ 공포 관련
- 해당 게임은 공포 게임이기도 하고, 정말 무서운걸 못 보는 사람에게는

보는 내내 많이 힘들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우선, 그림에 대한 점프스퀘어 강도는 중약 정도이며,
그림보단 사운드(큰 소리, 갑자기 사라지는 배경음악, 기괴한 소리 등)로 인해 기분이 나빠지며,

긴장감이 감도는 부분에 공포감을 느꼈다.
* 사람마다 느끼는 공포감이 다르기 때문에 정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림을 통한 점프 스퀘어보다 사운드를 통한
점프 스퀘어에 더 놀라기 때문에 공포에 대한 평가를 별3개로 정했다.

 

약간의 제4의 벽, 메타발언 등에도 공포를 느낀다면... 약해서 그래도 괜찮을지도?

* 사운드는 계속 듣다보면 적응되지만, 해당 게임은 적응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므로 공포겜 좋아하는 사람이면 강추

 


◈ 폭력 관련
- 게임 제목 그대로 슬레이 더 프린세스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폭력성이 포함되어 있다.

정말 개인적 생각이지만 게임 내 폭력성이 연출이랑 잘 어울리고 몰입하게 만든 요소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서 폭력성을 별4개 정도로 측정했다. 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고어물 [※소재 주의(살인, 신체 절단, 자학, 인체 개조, 장기 노출 등)]을 보지 못한다면 비추한다.

 

추가로 강요, 강압적인 진행 등도 폭력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강요 당하는 것을

견디지 못하시는 분들도 많이 힘들어하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재미 관련

 - 이건 진짜 표현할 수 없음.

기대했던 것보다 기대 이상이었다. 완전 최고!!

 

말을 이딴식으로 밖에 표현할 수 없는 내가 절망스럽다.

뭔가 쓰고 싶어도 모든게 스포가 될 것 같아서 정말 아무말도 쓸 수가 없다.

 

스토리 구성도 연출도 일러도 사운드도 모두 합격이다.

 

게임 플레이 타임 때문에 스토리가 지루하다고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동일한 선택지를 골라도 다른 대사, 내용으로 이야기가 구성되다보니까 개인적으로 지루하기 보단

루프가 될 때마다 똑같은 선택지를 눌러서 확인하는 재미가 있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내 계정으로도 게임을 사서 모든 엔딩과 도전과제 도장깨기를 해보고 싶다.

기대했던 것보다 기대 이상이었던 게임이 너무 오랜만이라서 여운이 남는다. ㅠㅠ

 

공포게임 좋아하는 분들 진짜 꼭꼮꼭 한번 해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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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래칭 멜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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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동안 게임안하다가(사실 했음) 오랜만에 일기 쓰게 되었다.

 

사실 게임하긴 했는데, 마비노기 평판 틀어두고 자고,

평판 틀어두고 자고 2일이나 반복해버려서 일기를 쓸 수가 없었다... (진짜 퇴사해야만)

 

오늘 마비노기는 했지만, 마비노기 평판작 돌리면서 새로운 게임을 찍먹했기 때문에!!

아무거나 찍어먹어봐요! 카테고리를 쓰게 되었다!!


 

오늘한 게임은 바로바로 '스크래칭 멜로디'라는 리듬 게임이다.

현재 데모 버전으로 플레이 가능하고 2달러였던가?로 구매 가능하다.

 

 

스크래칭 멜로디 공식 홈페이지 - [바로가기]

 

내가 리듬 게임을 정말 못하지만 그래도 너무너무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옛날 '파라파 더 래퍼'라는 게임의 키보드 버전 같아서 이건 꼭 해야만 한다는 생각에 하게되었다.

 

파라파 더 래퍼 이미지

 

약간 이런 리듬 게임은 파라파 더 래퍼가 원조라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이 게임도 함 해보고 싶다!!! 

 

 

다시 멜로디로 넘어와서~~ 우선 그림체는 내가 좋아하는 카툰풍이라서 합격!

게임에서 나오는 캐릭터 디자인이라던가 노래도 너무 좋아서 모두 합격!

 

다만, 위에 말한 것과 같이 리듬 게임을 정말 못하기 때문에 조금 난이도가 있다고 느껴졌고,

내가 사용하는 키보드가 아주 살짝만 건드려도 버튼이 눌리기 때문에

이런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인한 판정 미스 등등등 C 이상의 등급을 받을 수 없어서 속상했다.

 

거기서 제일 아쉬웠던 점은 한글 지원을 하지 않는다는 점!

난 한국어도 제대로 못하는데 ㅋㅋ 다른 나라 언어를 어케 하냐구~~

 

그래서 예전에 미드, 영드를 보면서 아주아주아주 XXX만도 못하지만

쪼오오오오오오그으으으음 트인 내 거지같은 실력으로 친구들에게 내용을 해석해주면서 게임을 진행했다.

 

정식 출시할 땐 한글 지원해줬음 좋겠다! 그리고 난이도도 설정 가능했음 좋겠습니다!! 젭알!!

 


 

약간 스토리형 리듬 게임이기 때문에 혹시라도 이 글을 읽고(읽을 사람이 있을지 의문이긴 하오나)

게임을 진행할 수도 있기에 최대한 스포일러가 되지 않는 이미지만 올려야겠다.

 

걷기는 방향키 / 달리기(키보드 밟고 빠르게 가기) A키

 

우선 인게임 주인공 이미지인데, 그림체가 너무너무 귀엽고 걸어다니거나

키보드를 타고 다닐 때 머리카락 조금씩 날리는 것도 자연스럽고 뭔가 게임보단 카툰풍 그림 속에 들어온 기분이었다.

 

 

이건 스토리랑 관련 없긴한데 오토바이에 치인 것 같은 아이가 있고,,

아니 아무도 이 아이 신고 안한 것도 너무하고 주인공도 병원에 연락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한다니 넘 슬퍼..ㅠㅠ

 

정말 귀여운 NPC도 있어서 넘 맘에 들어버려~~

캐디 너무 취향이야ㅠㅠ

 

 

이 NPC는 젬타인이라는 친구인데, 목소리도 너무 귀엽고

그 외국 애니? 특징상 표정이라던가 본인 기분을 표현하는 그 재스처가 정말 귀엽고 좋다.

 

외국 애니메이션이라던가, 드라마 등등 그런 재스처... 많이 나오는걸 너무나도 사랑함..

이런 재스처, 표현 등이 많이 나오는 게임 있으면 함 찾아봐야겠다.

울먹이는 젬타인


 

이번엔 실제 리듬 게임 진행하는 부분인데

나는 기껏해봐야 WASD랑 방향키 총 8개의 키만 사용하는 줄 알고 개껌이네~ 했는데

WASD, QE, 방향키까지 총 10개를 사용하다보니 갑자기 난이도가 확 올랐다.

 

 

위 이미지와 같이 윗 줄이 상대방이 진행한 부분이라면 아랫줄이 내가 눌러야하는 버튼인데,

갑자기 예고도 없이 위아랫줄 모두 내가 해야하는 부분도 있고, 조금이라도 멍때리면 박자 전부 다 놓친다.

 

1도 맞지 않는 나의 판정 (멍 떄리고 있었음)

 

심지어 스토리 데모 버전까지 전부 밀면 2개 곡을 추가로 즐길 수 있는데 진짜 미쳤다.

 

약간 뿌요뿌요를 연상시키는 곡은 상대방이 쳤던 키가 아닌 다른 키로 변경되는게 있어서

정신교란 당하면 그대로 패배하고 만다.

 

상대방이 누른 버튼
갑자기 바뀌어버린 버튼들

 

리듬 게임을 못하는 나에겐 너무나도 가혹한 행위이다.

리듬 게임도 소울류 게임도 모두모두 어르신 모드 만들어달라!

 

어르신은 아니지만 그래도 쉬운 모드 만들어주세요.. plz

 

아마 스크래칭 멜로디가 정식 출시하면 절대절대할 것 같다!!

다아아만, 계속 죽어가면서 게임할 것 같아서 그 전에 다른 리듬 게임으로 훈련을 해야겠다.

 

[입문용으로 추천하는 리듬게임] - 키를 누르는 방식만

 1. A Dance of Fire and Ice (얼불춤)
 2. Headbangers: Rhythm Royale (리듬세상 멀티버전)
 3. Muse Dash (타격감 있는 리듬게임)
 4. Crypt of the NecroDancer (박자 맞추는게 재미잇는 게임)
 5. Rhythm Doctor (재미있는 연출볼 수 있음)
 6. Old School Musical (난이도도 있고, 다양한 게임 패러디해서 스토리도 재미있음)
 7. Space Channel5 : Part 2 (업다운래다운 츄츄츄! - 갓겜)

 

키 누르는 방식의 리듬 게임 외에 액션이 있는 리듬 게임도 정말 좋아하는데,

나중에 시간나면 스팀에 사둔 게임하고 리뷰 작성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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