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게임 안하고 사람들이 하는 게임만 화면 공유로 열심히 보고있다.
게임 안할 때 쓰는 일기에도 난 오늘 게임 관련 내용만 적는다.
최근 근황
최근 SN(마크 같이하는 분)이 짚톡 커미션을 H님(지인분)께 신청했는데
내가 신청한 건 아니지만 너무 높은 퀼리티에 나도 신청하고 싶게 만들었다.
H님 그림이 너무너무 이쁘고 특색있으셔서 정말 맘에 든다.
사실 그것보다 H님의 그림체가 나의 취향에 딱 들어맞아서 여유가 생긴다면
매일매일 바쁘게 만들어드리고 싶다. (아마 H님께서 나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실까봐 텀을 두고 신청할 예정)
H님은 모르시겠지만 25일(현재 1/25 새벽 2시 30분경)은 나의 월급날이다.
뒤졌다. 딱 기다려. 돈으로 혼내드릴 예정이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자캐(자작 캐릭터란 뜻일것이다)로 짚톡 커미션 신청할 것이다.
그리구 마비 길드원분들 캐릭터도 허락받은 후에 단체는 힘들겠지만
약간 커플?? 그.. 듀오?? 페어? 단어가 생각안나지만 묶어서 커미션 신청할까? 생각중이다.
최근 목표
그리고 요즘 다시 파판14 절 콘텐츠 도장깨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실 절 콘텐츠를 다시 시작하게 된 계기는 터무니가 없었다.
나의 G 친구가 갑자기 사랑을 찾겠다며, 다른 디코방에 가고 나를 혼자 남겨뒀기 때문이다.
글고 그 사람한테 간 쓸개를 다 빼주겠다고 내가 그렇게 꼬셨던 절을 갑자기 그 사람 때문에 가겠다고 마음 먹은 것이다.
이 말을 듣고 나는 충격과 공포 혼돈이 찾아왔다.
그리고 나는 말했따.. G 너는 하드컨을 가면 누구랑 같이 간다? 바로 너와 함께간다.
혼자 가면 어케된다? 죽는다. 요즘 G 친구와 이야기할 때마다 매일매일 하는 말 중 하나가 되었다.
그래서 다시 절 콘텐츠를 시작하게 되었다.
나 그래서 가슴이가 뛴다. 여태까지 멈춰있던 심장 이제서야 뛴다.
약간 나도 사랑을 시작하는 기분이다. 그게 누구처럼 사람에 대한 사랑이 아니긴하지만,
어쨋든 어려운 것들.. 즉 고난과 시련은 나의 가슴을 뛰게만든다. (스불재만 하는 인간)
오랜만에 가는 절테마. 절테마 클리어 이후에 시작될 절렉까지 나 너무 좋아.
진짜 이번에 G, R, Y 그리고 G가 사랑하게된 사람과 함께 다같이 절을 다니고 싶다. 아니 클리어하고싶다.
이전 공대 때 내가 아프고(코로나 땜에 죽을뻔함) 직장 때문에 공대 제대로 이끌지 못한 부분도 있고..
그래도 계속 절테마 가고싶어했던 우주최강멋쟁이나이트님 데리고 공팟에서 아주 힘겹게 클리어했었었는데..
후.. 이번엔 많은 지인들과 함께하는 절컨? 나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
다행이도 내가 심심할 때 보는 영상이 절테마 영상이라서 기믹은 정말 빠삭하게 외웠다.
아마 제일 문제되는건 힐택이지 않을까. 그리고 효월 들어오자마자 바로 절테마 들어갔을 때
이가탄 애들 잣밥되버려서 딜컷하고 살려야하는 걸로 기익한다.
이젠 때릴 때도 살살 때려줘야하는 약간.. 절테마는 노인 공격 콘텐츠가 되버렸다.
이번 영웅도 안갔는데, 천옥 파밍하고 연옥 → 재생 파밍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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