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to play all day~ ( ܸ ⩌⩊⩌ ܸ )
온갖 잡동사니
제가 무언가 보여드립니다.
[피크민] 피크민 시작하고 건강 나빠지기
DATE 2024/10/14
TAG
728x90

안녕하세요~

곧 다가올 건강검진으로 인해서 간혈적 건강찾기를 위해 피크민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위에 말은 거짓말이고 SNS에서 자꾸 채도높은 땅콩(첫인상)같은게

자꾸 알고리즘을 타고 제 눈에 보였는데요.

 

갑자기 카톡보니까 친구들이 전부 피크민하고 있길래 저도 피크민을 깔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귀여워서 저는 움직이게 만드는 악마놈들이더라구요.

 

피크민 시작한지 4일? 만에 벌써 29,829 걸을음 걸었다네요..

지금 제 발은 다 진물러서 터져버렸습니다. 흑흑

 

건강을 찾을려고 했다가 부상당했어요 ww

 


 

피크민 처음 시작했을 때 퇴근 시간에 깔게되어서

제 자리에서 몰래 휴대폰 흔들어갔구 피크민을 키웠는데요..

 

처음에는 빨간넘들 2마리를 주더라구요.

그 날은 직장에 있던 저의 기분을 피크민 이름으로 표현해 줬습니다.

 

 

회사에서 키운 [직장의 매운맛]과 [분노]입니다.

 

 

옆으로 노려보는게 정말 성격 드러워보이고 이름값하네요. ㅎㅎ

 

노란색 피크민들은 자꾸 머스타드 같은 것만 생각나서

애들 이름이 전부 [겨자, 씨겨자, 머스타드, 홀그린머스타드, 허니머스타드, 바나나]인...

 

요 친구들은 특정 색상 모종을 심으면 얻을 수 있는 기본? 친구들인 것 같습니다.

큰 모종은 색상이 있는 애들 랜덤 + 장신구를 착용하더라구요.

 

첫 번째로 얻은 애는 버섯 파괴 작전을 보냈기에 스샷은 없지만

두 번째로 얻은 친구는 클로버? 같은 걸 몸에 둘렀더라구요!!

 

 

먼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몸에 조개껍데기 같은걸 두르는

성게같다는 느낌...ㅋㅋㅋ

 

장신구 낀 피크민들이 진짜 귀여워갓구

평소에 4천보 걸을까말까 하는데 2일동안 2만보 이상 걸었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요

 

오늘도 퇴근하고 밖에 나가서 걷고 왔다가

진짜 뒤지는 줄 알았습니다.. 내일부터는 걍 그냥 걷지말까봐요.

 

하.. 진자 살 수가 없습니다... 

운동하고 건강을 다 잃었어요...ㅋㅋ

 

 

 

그냥 평소처럼 게임 요양이나 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저희 다 같이 걍 게임 요양 합시다. 몸에도 좋구 정신 건강도 좋아져요..

 

하 진짜 운동 다녀왓다고 준비된 체력 다 소진했습니다.

제가 지금 뭐라 쓰는지도 1도 모르겟어요..

 

거 그냥 안 걷는게 건강에 최고인것 같습니다.. 몸 나쁘게 살래 

728x90
yunico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