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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잡동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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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6 - 마인크래프트
DATE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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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와 같이 오후 다른 게임 약속이 생겨서 마비를 끄게되었는데,

그 게임은 바로 마인크래프트(마크)다.

 

원래 예에에에저어어언에 하던 게임이었는데 하는 게임도 많기도하고,

같이 하는 사람들도 점점 바빠져서 렐름만 유지한채로 하지는 않았다.

 

* 렐름 : 일정 금액 지불 시 서버 영구 유지 + 호스팅 기능

 

방장이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게임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래 같이하던 지인분께서

종종 서버에 들어가서 쫌쫌따리 게임 진행하신 것 같았다.

 

이번에 지인분이랑 시간이 맞기도하고 갑자기 마크가 너무너무 하고 싶어져서 같이하기로 했다.

해당 지인분은 편하게 읽고, 쓰려구 SN님이라 칭해야겠다.


 

너무 오랜만에 게임하는거라서 단축키라던가, 순간이동 좌표 찍는 방법, 달리기 등

그냥 처음부터 '자 이게 클릭이야.' 이런걸 배워야할 정도로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았다.

 

무도 짤

 

아무 버튼이나 눌러서 우선 단축키, 좌표 설정 등 진행했고,

나는 늘 마크 우리 마을(주민 마을 약탈)에서 농작물을 재배한다.

 

다 자란 작물들을 모두 채집하고 다시 심어주는 과정을 진행하는 중 분명 주면에 엔더맨이 없는데,

엔더맨이 부웁거리는 소리가 계속 들려서 혹시,, 집 안에 있나? 하고 집에 들어가는 순간....

앤더맨과 0.1초 눈이 마주치고 말았다.

 

*앤더맨 : 3초 이상 눈을 마주치면 도전의 의미로 받아들이는 몬스터

 

 

 

G친구가 키우는 앤더맨

 

G친구 집에서 엔더맨이 완전 잘 살고 있었고, G친구한테 엔더맨 어떻게 데려왔냐고 물어봤다.

 

[디스코드 화면 공유 중]

: 야. 엔더맨 어케 데려왔어? 키우고 있음 말을 했어야지.
G 친구 : 아니야!!! 저게 불법침입한거라고!!!! 나는 키운 적 없다고!!!
: 엔더맨 어떻게 길드렸냐? 완전 대박이다.
G 친구 : 미친 제가 키우는거 아니라구요. 내가 데려온 적 없다니까!!
: 엔더맨 어때? 순해? 키울만 해?
G 친구 : (모든걸 포기)  지랄맞아.
: 사랑으로 보살펴 줘야지~ 대박이다, 엔더맨을 키울 생각을 하네~

 

이렇게 엔더맨 사건?을 마무리하고 SN님과 자기(마비 그 동일인물 맞음)가 합류하고 같이 철광석을 얻기 위한 모험을 떠나러 갔다.

 

 


 

예전에 마크 관련해서 내용 찾아봤을 때 광석의 효율?이 "돌 > 황금 > 철 > 다이아몬드" 순이었던가로 기억하는데

웃긴게 철보다 황금이 더 귀해보이지만 금갑옷, 금곡갱이 다 별로라고 하더라,,

 

집에 금은 많은데, 철이 없에서 철이 너무 절실하기도 했고,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동굴로도 내려가보고 싶어서 먹을거랑 흙 한뭉치, 원목 한뭉치, 물양동이 들고 돌아다녔다.

 

동굴로 가는 길 갑자기 뼈로된 말이 있었고 가까이 다가가니까 마른 하늘에 천둥이 치면서 스켈레톤들이 생겼다.

 

날벼락 이후 스켈레톤이 생성됐다.

 

여기 있는 스켈레톤 전부 죽이고, 뼈로 된 말들을 울타리에 묶어두었다.

나중에 뼈말 중 1마리의 이름은 도가니탕이 될 것이다. (집에 뼈해장국 1마리 있음)

 

 

다같이 던전 들어왔지만 나혼자 바닥에 떨어져서 몬스터 개패고 있었는데, 여기가 넓은 광산이라서

거미 스폰어도 있고 몬스터도 엄청 많았다.

 

내가 바로 떨어졌을 때 보이는 몬스터만 거의 10마리 이상 있었고 다 처리한 다음에 광산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광산 탐험

 

광산 탐험 중 자기는 3D 멀미로 인해 누우러 가고, SN님과 함께 계속해서 동굴 탐험을 진행했다.

 

그리고 동굴에 스켈레톤이 너무 많다보니까 SN님이 나를 위해 방패를 만들어주셨다.

나무 방패라서 조금 걱정했는데, 걱정에 무색하게도 화살을 정말 잘 막아줬다.

 

화살 말고도 다른 애들 공격도 막아줄 수 있을지 궁금해졌다.

 

처음으로 화살을 막아서 생긴 도전과제

 

이번 탐험해서 정말 다행이도 철광석과 다이아몬드를 완전 많이 얻게되었다.

이젠 우린 부자야. 다이아몬드로 갑옷을 만들어 입어도 될 것 같다!!! 

 

이후에 크리퍼에게 죽임 당해서 집으로 리스폰 당했다.

 


 

우선, 현재 부자가 된 우리는 마을 확장 +  동물들 서식지 이사를 생각하고 있었다.

 

사실 우리 이동은 안시켜줘도 되는데, 닭이랑 소.. 라마들이 너무너무 시끄러워서

이전에 만들어준 좌파, 우파(우파루파)를 큰 어항으로 이사 시킨 후 기존 우파루파들의 집에

가축들 우리를 만들어서 이사시켜주기로 했다. 

 

작은 어항

 

큰 어항

 

이전에 바다에 배 타고 돌아다닐 때 돌고래들이 너무너무 귀여워서 목줄로도 돌고래 잡아다가 큰 어항에 넣어줬는데..

돌고래들이 숨을 쉬지 못해서 다 죽어버린 비운의 어항이다..

 

나중에 더 크게 돌고래 서식장을 만들어줘야겠다 ..

마을 옆에가 바다니까 쌉가능하겠지. 절대 귀여운 돌고래 키울거야 ㅠㅠ

 

다행이 우파루파들은 완전 잘 살고 있다.

 

마을 확장은 옆 뒷산을 깎고, 바닥에 있는 낭떨어지들을 깍고 남은 흙들로 전부 매꿔줬다. (평탄화 작업)

이렇게 평탄화 작업을 진행하니까 거의 새벽 5시?인가 정도 됐던걸로 기억한다..

 

우선, 새로운 마을을 만들어줄 평탄화 작업은 완료했고, 나중에 뒷산도 한번 싹 다 깎아줘야겠다.

 

평탄화 작업 중

 

땅 매꾸기

 

나중에 나무 많은 곳 (정글) 같은 곳 가서 재료 수급해서 집 지어줘야겠다. 벌써부터 두근두근하다.

그리고 저 작은 마을은 다시 주민 데려와서 살게하고 우린 좋은 집으로 이사갈 것이다. ^0^

 

다음에 또 시간나면 같이 마인크래프트 했음 좋겟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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