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돈스타브 관련 글을 적게 되었는데요. 말이 나온 후 다음날 새벽에 돈스타브를 하게 되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그냥 즐기기만 하는게 아니라 최종 보스까지 목표로 달리기로 했답니다!
저는 이번 캐릭터도 워톡스로 즐겨볼려구요!
워톡스가 순간이동도 되지만 가장 좋은게 본인과 주변 아군의 피를 채워줄 수 있어서 영혼 수급만 잘하면 아군 케어 플레이를 할 수 있답니다. 저는 어떤 게임이든 서포터하는걸 좋아해서 저랑 잘 맞는 것 같아요 ㅎㅎ 영혼 수급하는 방법은 다양한 편인데요!
저는 워톡스로 집터에 꽃밭을 만들어두고 꽃에서 나오는 나비를 죽여서 영혼을 수급하는 편이에요! 나중에 여왕벌 잡고 배울 수 있는 포장지로 잠자리채로 잡아둔 살아있는 나비를 포장해서 가지고 다닐 수도 있어서 편리합니다 ^^
제가 원래 게임할 때 싸돌아다니면서 모든 생명체의 목숨을 서리하는걸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숲? 지형에 가니까 트리가드(몬스터)가 5~6마리정도 몰려있길래 나중에 영혼 떨어질 때마다.. 아님 심심할 때마다 죽였던 것 같아요.
이번 서버는 산책하고 있는 트리가드 덕분에 영혼 수급이 더 수월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첫 계절에 다양한 보스를 잡았는데요!! 예전에 돈스타브할 때는 사막 지대에 있는 용파리라던가 개미사자 등 계절 보스 이외 보스는 직접 잡아본 적은 없었는데.. 이번엔 첫 겨울에 바로 용파리를 잡았어요! 이렇게 빨리 다른 보스 레이드를 시작한 건 처음이에요!
그리고 다른 지원군(그림자, 거미) 없이 2명이서만 잡은 것도 처음이에요! 저는 게임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때마다 그 상황이 너무 즐거운 것 같아요. 그리고, 서버에 한 분이 더 들어와서 다함께 크리스마스 이벤트의 겨울 거인을 잡았어요!
원래 저렇게 눈에 붉은 안광은 없는데 돈스타브는 게임 시작 전에 이벤트?를 고를 수 있는데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고르면 겨울 거인이 변하는 것 같더라구요 눈에서 빔 쏘는 것도 처음봤습니다. 저 빛에는 안 맞아봤지만.. 맞으면 그냥 죽을 것 같이 생겼네요..ㅋㅋ 그리고 여름이 오기 전에 새로운 방법으로 여왕벌도 죽였습니다! 예전에는 [위노나]라는 캐릭터로 발전기와 투석기를 만들어서 여왕벌을 뚜까패는 형식으로는 잡아봤지만 이번에는 위노나의 기술 없이 갑옷과 창, 양봉모자를 준비해서 3명이서 맞딜하면서 싸울 준비를 했습니다.
맞딜하면 어느정도 아플지 가늠이 되지 않아 영혼 수급을 위한 살아있는 나비들을 조금 준비해 갔어요 워톡스는 영혼을 최대 20개까지 소지할 수 있지만 20개 최대 소지 상태에서 1개를 더 얻을 경우 11개의 영혼이 바닥에 떨궈지면서 정신력이 대폭 감소됩니다.. 그래서 나비의 한 뭉치는 20마리지만 영혼 관리를 위해 5개 / 10개 / 10개씩 나눠서 준비했어요.
영혼을 충분히 가져가기도 하구 여왕벌의 쫄이 죽으면서 영혼을 떨궈서 그냥 들어오는 대미지 무시하고 피 까이면 힐하면서 딜했던 것 같아요. 워톡스는 정말 즉사급 대미지가 아닌 이상 힐로 버텨가면서 딜 넣으면 되니까 진짜 편하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ㅠㅠ!!
돈스타브 너무 재미있다...언제 질려.. 진짜 최종 보스 잡고 나서도 계속할 것 같습니다ㅎㅎ
다들 돈스타브 투게더 하세요.돈스타브 투게더는 게임 1개를 사면 1개를 공짜로 더 주기 때문에친구한테 1개 선물해서 함께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