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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잡동사니
제가 무언가 보여드립니다.
모르는 사람과 Kiss한 사건 (with 절렉)
DATE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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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주 토요일(11/09)는 약속이 없어서

집에서 하루종일 절렉을 했답니다.

 

사실 파티 모집을 하루종일하고

실제로 게임 얼마하지도 못했어요....

 

낮 1회 / 밤 1회 요렇게 다녀왔어요..

하... 그런데.. 낮에 간 파티는 진짜... 답이 없었습니다..

 


 

 

우선, 파판 하드컨 파티명은 큰 분류 페이즈 / 작은 분류 세부 기믹으로 나누며 절렉같은 경우 분류를 나눈다면

1페(트라이, 3물 안정화) / 주사위 / 2페 (개정, 폐정) / 3페 (인셉션, 웜홀) / 4페 (알파, 베타, 올마) 정도되겠네요.

※ 더욱 세부적으로 진도가 나뉠 수 있습니다.

 

점심 시간정도에 갔던 파티는 인셉션 안정화 ~ 웜홀트였는데요.

하.. 정말.. 1음식(30분)동안 폐정을 보지 못한게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웃긴게 주사위에서 터지는 것도 그렇구...

왜 웜홀트 파티에서 주사위 처리법을 설명하고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아요.

 

중간중간 균으로도 죽고...

▶ 균등화: 살액과 손의 체력이 4% 이상 차이날 경우 특정 구간에서 사망

 

그리고 3:3징 뜨거운 kiss의 현장도 보게되고..

▶ Kiss: [디버프가 부여된 상태에서 다른 디버프 받으면 죽는 기믹]

ㄴ 알파와 베타가 만나서 검이 떨어지면서 사형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저도 kiss 당해서 눈물만 줄줄 흘렸답니다... 흑흑

하.... 진짜 너무 속상해 죽을것 같아요...

 

 

사실 더 있긴하지만 여태까지

절렉에서 트라이한 목록을 정리하면서 보니까

더 화가나는거 있죠... 

 

클리어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도 간절한 나머지

이렇게까지 울분이.. 터지는 건 또 오랜만입니다..

 

이젠 제가 절렉을 클할 수 있을지조차

걱정되기 시작했어요..ㅠㅠ

 

황금 오기 전에 진짜 1클이라도 좋으니까

제발.. 제발....제발... 클리어하고 싶어요...


 

너무나도 속상한 마음에 계속 절렉 모집하다가

밤 12시에 출발하는 윔홀트를 다시 다녀왔어요..

 

초반에도 뭐 폐정을 보지 못해서 개빡친 상태로

하.. 오늘은 날이 아닌가보다 xx..

속으로 쌍욕을 하면서 온갖 짜증을 내고 있었는데요..

 

그래도!! 이번엔 성과가 있었어요!!

힐체크 구간까지!! 진도를 보았습니다.

 

 

힐체크는 3페를 세부적으로 나눈다면

시간정지 - 인셉션 - 웜홀 - 힐&딜 체크 - 전멸기로 나뉘거든요!!

 

힐체크 부분에서 이전에 웜홀에서 죽은 분들이 있어서

딜이 부족해서 순추가 전멸기를 시전해버렸습니다.

 

그래도!! 힐체크까지 봤으니까.. 너무 다행이에요

오늘(11/10)갔던 곳까지 진짜 파티 터졌으면 제 속도 다 터져버렸을겁니다..

 

저와 함께 가주신 L님, L님의 지인분, R 모두 고맙습니다.여러분 밖에 없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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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14] R 인형 수렵병된 사건
DATE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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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달도 남지않은 시간 내로 황금의 유산 확장팩이

업데이트 된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서 갑작스럽게 목표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레전드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내년에 업데이트될 줄 알았는데 이렇게 빨리되다니

빨리 절렉을 클해서 반짝이는 무기를 얻어줘야만...

 

최소 목표는 11월이 되기 전에 절렉 클하기

최대 목표는 12월이 되기 전에 절렉 22클 하기입니다~

 

완전.. 전혀.. 불가할테지만

꿈은 크게 갖는 것이라는 어떤 명언이 있기 때문에

말도 안되는 목표로다가 잡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뜬금없이 R과 D 그리고 N님.. Y에게

절렉 같이 가자고 물어봤더니 흔쾌히 수락해줘서 기뻤습니다ㅠㅠ 

 

※ N님은 최강 소환사, 최강 흑마도사입니다.


 

원래 10/18(목) R, D, N, 나 이렇게 4명이서 갈려고 했는데

오늘은 무슨일인지 Y가 디코방에 있었구 장난느오 절렉가자~했더니

흠~ 적마로 가볼까~? 하길래 냅다 잡아다가 파티 모집해버렸습니다.

 

 

조금이라도 다행이다고 생각한 건

절렉이 진짜.. 멘탱과 D1 자리 모집에 X같다는 점인데요..

 

절렉이 크게 분류하자면 1페 주사위 2페 3페 4페로 나뉘는데

1페~주사위까진 멘탱은 그럭저럭 모집이 잘되지만

D1은 2페에서  순추 플라즈마를 부셔야해서 그런지 걍 안오고

3페부터는 정말 지옥이 시작됩니다...

 

3개월?전에 절렉 포기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현생이 너무 바빴다.

2. 파티 모집이 X같이 안된다.

 

유독 파판이 파티 모집이 정말 힘든 것 같아요.

유저 수도 별로 없는데 하드콘텐츠라서 더 안오는 것 같아요..

옆동네 로아는 사람 많던데 너무 부럽다.. 진짜...

 

파티 모집이 어느 정도 안되냐면..

퇴근하자마자 밥도 안먹고 저녁 8시에 파티 모집을 진행했지만

새벽 2시에 출발한 적도 있었구요...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모집했는데

파티원이 모이지 않아서 출발도 하지 못한 적도 있습니다.

 

그래도 너무 감사하게도 친구들이 함께 가주겠다고 해서 너무 행복합니다..

 

<우리 최고의 파티원 목록>

- 나이트(ST) : D

- 현자(SH) : 나

- 사무라이(D1) : R

- 흑마도사(D2) : N님

- 적마도사(D4) : Y

 

참고로, 3명만 모집해도 되는 파티지만

멘탱도 멘힐도 구하기 하늘의 별딱이에요.

 

진짜 하드콘텐츠 유입하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ㅠ

파티 모집.. 하.. 절테마 때의 PTSD를 여기서 또 느끼네요..

 


 

이번에 연 파티가 초행 트라이 파티라서

진도를 많이 못나갈 줄 알았는데 2페 노래를 1초간 들을 정도로

예상했던 것보다 진도 + 안정화가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중간 중간 쫄페에서 힘을 숨기지 못하는 R과 N님도 있었구 ㅋㅋ

 

 

요건 N님이 저보다 물기둥에 더 가까이 붙어있어서

뒤에 있는 Y와 함게 물을 맞는 모습입니다.

 

아니 뒤에 있는 사람까지 콤보로 맞으니까 너무 웃기더라구요ㅠㅠ

Y가 물맞고나서 너무 아파!!! 하고 소리 지르는데

안 죽을 거 알고 있기 때문에 안아파. 괜찮아. 견뎌를 시전했습니다 ㅎㅎ

 

 

입에 갔다가 넣어줬는데 먹질 않아서 광역맞고 죽어버린 판도 있었는데

역시 제일 웃겼던건 R이 인형 수렵병이 된 사건인 것 같아요ㅋㅋ

 

오렴 증기 2대 맞으면 즉사하는데..

R은 제 화면에서도 본인 화면에서도 오염 증기를 맞지 않았구..

 

심지어 오염 증기 겹쳐맞는 위치도 아니었는데

본인 주변으로 큰 원형 장판이 1회 터지고 오염증기 1회 맞고

폭뢰 999999 대미지가 들어와서 죽어버린 사건입니다..ㅋㅋ

 

 

R이 찍어준 사진인데.. 분명 오염 증기 범위가 아닌데

본인한테서 큰 원형 장판이 뜨는데....

 

여태까지 트라이하면서 처음보는 현상이라갔구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웃긴게 제 화면에서는 범위에 닿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급사해서 더 이상했어요..

 

 

요건 제 화면에서 보인 화면인데 진짜 오염증기 맞는 위치가 아닌데두

저렇게 폭사해버리니까 저희는 이 날을 R이 인형 수렵병이된 사건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절렉하니까 너무너무 재미있고

빨리 클리어해서 파밍하고 싶어요 ㅠㅠ

 

사실... 파티 모집만 빨리되면 빨리 클할 수 있는데

사람 모집하는게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 같네요...

 

황금 오기 전에 클할 수 잇을지 정말 걱정됩니다.

절대절대 클해서 황금 신규 클래스 바이퍼 무기 바꿔줄거에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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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민] 피크민 시작하고 건강 나빠지기
DATE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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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곧 다가올 건강검진으로 인해서 간혈적 건강찾기를 위해 피크민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위에 말은 거짓말이고 SNS에서 자꾸 채도높은 땅콩(첫인상)같은게

자꾸 알고리즘을 타고 제 눈에 보였는데요.

 

갑자기 카톡보니까 친구들이 전부 피크민하고 있길래 저도 피크민을 깔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귀여워서 저는 움직이게 만드는 악마놈들이더라구요.

 

피크민 시작한지 4일? 만에 벌써 29,829 걸을음 걸었다네요..

지금 제 발은 다 진물러서 터져버렸습니다. 흑흑

 

건강을 찾을려고 했다가 부상당했어요 ww

 


 

피크민 처음 시작했을 때 퇴근 시간에 깔게되어서

제 자리에서 몰래 휴대폰 흔들어갔구 피크민을 키웠는데요..

 

처음에는 빨간넘들 2마리를 주더라구요.

그 날은 직장에 있던 저의 기분을 피크민 이름으로 표현해 줬습니다.

 

 

회사에서 키운 [직장의 매운맛]과 [분노]입니다.

 

 

옆으로 노려보는게 정말 성격 드러워보이고 이름값하네요. ㅎㅎ

 

노란색 피크민들은 자꾸 머스타드 같은 것만 생각나서

애들 이름이 전부 [겨자, 씨겨자, 머스타드, 홀그린머스타드, 허니머스타드, 바나나]인...

 

요 친구들은 특정 색상 모종을 심으면 얻을 수 있는 기본? 친구들인 것 같습니다.

큰 모종은 색상이 있는 애들 랜덤 + 장신구를 착용하더라구요.

 

첫 번째로 얻은 애는 버섯 파괴 작전을 보냈기에 스샷은 없지만

두 번째로 얻은 친구는 클로버? 같은 걸 몸에 둘렀더라구요!!

 

 

먼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몸에 조개껍데기 같은걸 두르는

성게같다는 느낌...ㅋㅋㅋ

 

장신구 낀 피크민들이 진짜 귀여워갓구

평소에 4천보 걸을까말까 하는데 2일동안 2만보 이상 걸었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요

 

오늘도 퇴근하고 밖에 나가서 걷고 왔다가

진짜 뒤지는 줄 알았습니다.. 내일부터는 걍 그냥 걷지말까봐요.

 

하.. 진자 살 수가 없습니다... 

운동하고 건강을 다 잃었어요...ㅋㅋ

 

 

 

그냥 평소처럼 게임 요양이나 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저희 다 같이 걍 게임 요양 합시다. 몸에도 좋구 정신 건강도 좋아져요..

 

하 진짜 운동 다녀왓다고 준비된 체력 다 소진했습니다.

제가 지금 뭐라 쓰는지도 1도 모르겟어요..

 

거 그냥 안 걷는게 건강에 최고인것 같습니다.. 몸 나쁘게 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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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 인벤 정리한 날 (정리 안됨)
DATE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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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루고 미루고 계속 밀어두었던 인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미룰 수 있다면 영원히 밀어두고 싶은 인벤 정리..

하지만, 인벤 정리는 게임하는 사람으로서 필수적인.. 그런 요소죠...

 

파판14에서는 예전에 인벤칸이 부족해서

영웅 현역 때 낱장을 먹지 못한 충격으로 열심히 정리하고 있지만

마비는 인벤이 터져도 함부로 건들 수 있는 영역이 아니지에 정리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점점 더러워지고 있는 인벤을 보면서

오늘은 꼭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에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무언가를 정리하면 할수록

정리하기 이전보다 더 더러워지는 이 기분은 뭘까요..

 


 

 

이거슨.. 정리하기 전 충격과 공포의 인벤입니다.

 

아이템이 인벤에 꽉찬 것은 아니지만 관련 없는 아이템이

사혼의 구슬 조각마냥 널부러져 있는 것이 참.. 보기가 안 좋습니다.

 

 

우선, 필요없는 아이템은 모두 경매장에 등록해 버렸습니다.

 

점성 낚시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은 사실 필요하긴 하지만..

튼튼한 낚시통에 N백개씩 쌓여있기 때문에

저정도는 걍 팔아버려도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적은 수의 아이템이 내 인벤을 치우는게 더 문제..

 

 

그리고 한가위 패키지 1개 구매했다가

환비가 너무 많이 생겨버려서 은행에 짱박아뒀습니다.

 

메인 캐릭터 이외 다른 캐릭터 은행에도 환비가 한

30개 이상 더 있는데.. 공간 차지 아주 오집니다.. 킷사마..

 

한 20개 정도는 친구한테 무료나눔 해줬는데도 왤캐 많은지..

나중에 가격보다가 비싸지만 팔아버려야겠습니다.

 

 

어찌저찌 정리해서 현재 이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뭔가 달라진건 별로 없지만 그래도 아까보단

괜찮아진 것 같은 착각을 하며 인벤 정리를 맞췄습니다..ㅎㅎ

 

사실 이렇게 크게 보이는 인벤보단 접어둔 인벤 중

던전템 정리하는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저의 비상금 가방입니다.ㅎㅎ)

 

 

던전을 생각보다 많이 도는데 매번 아이템들이

가방 랜덤하게 들어오는게 너무 짜증나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던전템만 모아들 수 있는 가방 1개를 장만했습니다.

 

에정이나 붕마정 생기면 냅다 팔아버리는데

나중에 얻어두면 1개씩은 요쪽 가방에 남겨둘 것 같아요.

 


 

 

인벤 정리하고 있는데 L님께서 스크린 샷을 찍어주셨습니다.

 

정말 캐릭터 순둥순둥하고 그.. 크림색?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캐릭터가 1000000배 부드럽고 60000000배 귀엽게 보이는 효과로.. 아주 좋습니다.

 

제가 쳐진눈, 순둥한 느낌의 캐릭터를 정말 사랑하기 때문에

항상 L님 캐릭터를 보면서 대리만족 하고 있습니다. 쵝오~~!!

 

이쁜 스크린 샷 찍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소매넣기루 보답하겠습니다. ^0^//

 


 

이건 마비노기 관련된건 아니지만

인벤 정리 도중에 갑자기 D가 디코 들어와서

<림월드>라는 게임이 세일한다고 말을 걸었습니다..

 

림월드는 10월 6일?인가부터 이미 할인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날 플랙스한 뒤로 냅다 구매해버려서 소매 당할 일이 없겠지..ww 하고 있었지만

이 친구가 림월드+DLC를 보낸걸 보고 당황해서 거절했습니다.

 

그렇지만.. DLC가 없지? 하면서 소매를 넣는 바람에

갑자기 소매넣기를 당한 이 슬픈,, 상황,,

 

각오해라. 용서하지 않으마.

영원히 이 일을 기억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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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 글레이드 (Tiny Gl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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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게임 관련 이야기를 쓰게 되었어요!!

 

여태까지 게임은 꾸준히 했지만

늘 하던거라서 재미있게 글을 쓸 자신이 없기 때문에..

새로 찍먹해본 게임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오늘한 게임은 출시되기 전부터 찜 목록에 넣어둔 건축형 힐링 게임인

타이니 글레이드(Tiny Glade) <제목이 길어서 대충 작은숲으로 부르겠습니다.>입니다.

 

이 게임 원가는 16,500원이지만 현재 출시 할인하고 있어서

14,020원(15% 할인)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사실 게임보다는 건물 모델링하는 느낌이 크고

원하는대로 문, 창문 길, 강 등을 내고 꾸밀 수 있어서

뭔가 집 외관 꾸미거나 마을 꾸미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임의로 설치되어 있는 돌벽과 함께 시작하구

아래 여러가지 도구들을 통해 숲을 꾸밀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디자인 센스라던가, 꾸미는걸 되게 못하기 때문에

오늘은 도구에 대한 매커니즘을 알아가고자 

정말 아무거나 만들어봤던 것 같아요.

 

 

요건 첫 번째로 만든 기본 집이에요!!

 

집은 저렇게 사각형, 원기둥 모형의 2가지로만 지을 수 있지만

크기라던가 지붕 높이 조절 등을 통해 다양하게 꾸밀 수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사각형 집이랑 원기둥 형태의 집을 나열?하는 방식으로만 진행하다가

나중에 집 붙이기(?) 기능을 알게된 이후에 갑자기 집 퀄리티가 아주 조금 높아졌어요.

 

 

제일 마음에 사진 3장이랍니다.

 

비록 현재는 연습 단계로 쫌쫌따리 만들고 있지만

나중에는 자캐에게 알맞는 집이라던가 세계관에 있는 마을 등을

이 게임으로 표현해보고 싶네요 ㅎㅎ

 

건물 붙이기(?)로 다리를 만들거나 

집 확장을 시키는게 생각보다 이쁘게 나와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위 사진은 3시간동안 깔짝거린 결과물입니다.

 

꾸미기를 못하지만 건물에 창문을 달거나 문을 달아줄 때

표지판이라던가 건초더미 등 자동으로 오브젝트가 생성되서

밋밋해 보이는 현상을 줄여주는건 되게 좋았던 것 같아요.

 

다만, 제가 원하는 위치에 오브젝트가 생성되는게 아니라

랜덤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일부러 오브젝트 삭제를 위해

바닥에 길을 내거나 불필요한 작업이 필요했던 부분이 있다는 점....

 

추가로 물 길, 언덕, 꽃, 길 이외에도

조금 더 꾸밀 수 있는 오브젝트 같은 것도 직접 꾸밀 수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끝으로, 3D 멀미를 되게 심하게 하는 사람으로서 

WASD랑 마우스 휠로 화면 돌릴 때 갑자기 확 돌아거나

줌, 아웃이 빠르게 진행될 때 멀미가 올라오는 슬픈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지금 3시간밖에 안했는데 속이 뒤집어졌어요)

 

요 부분 이외에는 잔잔한 브금이랑 조금 만졌지만

멋지게 변하는 건축물 덕분에 내가 꾸몄지만 괜찮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시간 태우기 정말 좋습니다.

 

실제로 건물 짓고 꾸미는건 3시간 정도 걸렸지만

어케 꾸며볼까~~? 하고 구상하고 다른 사람들 어케 꾸몄나 구경하는데 2시간..

총 5시간을 소모하였습니다. 진짜 갓겜..ㅎㅎ

 

이 게임은 아마 찍먹이 아니라 계속 생각날 때마다 플레이 해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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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 로판 한편 뚝딱
DATE 202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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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샷은 L님과 G가 찍어주셨습니다. 저는 훔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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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 키트 댕 망한 일기
DATE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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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사진은 전문 사진가님께서 찍어준

아름다운 캐릭터 사진으로 시작~

 

예전에 찍어주셨는데 게임 일기를 요즘 안 쓰다보니까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다.ㅠㅠ

 

미소녀를 보면 달라붙는 새럼.. 엘프 여캐? 진짜 이쁘다.

 


 

자자~ 오늘은 목요일 마비노기 정기 점검 날입니다~

자~ 목요일은 뭐다~? 마요일이다~~

마요일은 뭐다~~? 키트 까는 날이다~~

 

그렇다. 오늘은 새로운 키트가 출시된 날이다.

 

언제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합시다. [브리스토 리젠시 박스 바로가기]

 

내가 정말 사랑하는, 로판에서 나올 것만 같은, 그런 옷이다.

키트 아이콘마저 나의 취향을 관통해버렸다.

꽃? 바구니? 미쳤다 그냥

 

매번 키트깔 때마다 아이템 1개 정도 마음에 들어서

많이 안까고 조금 절약하는 검소한 삶을 살고 있는데...

↑ 뷰킷이랑 천묵을 제외한 다른 키트는 잘 안 깝니다. 진짜 검소해요.

 

이번에는 재스처? 이외 전부 마음에 들었다.

모든걸 가지고 싶었다. 아니? 가져야만 한다.

 

 

내가 가지구 싶었던 것은 요렇게 풀셋

대신 모자만 브리스토 리젠시 모자가 아닌 브리스토 리젠시 플라워 모자로..

 

이번 더블 배럴 샷건 진짜 미친거 아닌가...

저런 간지나는 무기야말로 미소죠가 들고 다녀야하는 악세서리가 아닌가..?

 


 

자자~~ 키트를 깔려면~ 이제 무엇을 해야하는가?

 

길드원에게 내가 키트를 깐다는 것을 선포해서

길드원과 파티를 하고, 디코로 화면 공유를 해야한다.

 

 

키트를 까기 위해 길드원 소집하고자

특정 길드원의 낭농에 들어갔는데 치킨 한마리가 서있었다.

 

약간 마비 폴리곤이은 파판보다 뛰어나면서도 구리기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처돌이 대가리의 저 공허한 눈과 소세지 문어같은...ㅋ.ㅋㅋ

 

어쨋든 모든 준비가 끝났다.

아주 가볍게 80개만 함 가보자고

 

 

·

·

·

 

개같이 망했다 ㅋ

너무 처참하게 망해버려서 스크린 샷 찍는 것도 잊어버렸다.

 

하지만.. 괜찮다. 나는 마일리지가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수습했다.... www

(수습은 가능했지만 키트 망한건 너무 슬프다)

 

우선, 옷은 그냥 숲으로 살 예정이구 마일리지로 디바인 링크 이펙트를 교환했다.

진짜.. 마일리지라도 많아서 다행이었다. 사실 안 다행이다.

 

내 마음은 걍 갈기갈기 찢겨 나갔다.

 

 

음..!! 좋아..! 마음에 들어!! 너무 만족스럽다.

푸른빛, 보라빛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나로서는 만족스러운 소비이다.

(키트는 1도 만족스럽지 않다)

 

 

이건 활기찬 별빛 스타 2차 타이틀 이펙트!

 

나는 신비한 별빛 스타 2차 타이틀을 획득했지만

푸른빛이 도는 활기찬 별빛 스타를 가지고 싶었기에

신비한 판 돈으로 활기찬 샀다.

 

음!!!! 이것도 만족스러운 소비!!! 아주 마음에 들어!!

(키트는 진짜 1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자 이제 숲으로 사야할 게 총 5개 남았다.

날개는 그다지 탐나지 않으니까 포기하구 옷 풀세트와 더블 배럴 샷건..

 

나는 알스가 아니기 때문에 활은 많이 사용하지 않지만

아니 그래도.... 더블 배럴 샷건은 선 넘었지..

 

이거 그냥 활 말고 모션 템으로 내줘라..

 


 

아 그리구 29일 L님께서 그림 선물해 주셨다.ㅠㅠ

 

 

너무나도 아름다운 나의 인게임 남편..

우리 작가님은.. 못하시는게 도대체 뭘까

 

그림도 너무 잘 그리시구 스샷도 너무 이쁘게 잘 찍으시구

사진 보정도 너무 잘하시고.. 역시 천재 손은 뭔가 다른가보다.

 

언제나 이쁘고 아름답고 퀼리티가 너무나도 높은 최고의 그림 감사합니다.

제가 돈으로 혼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ᴗ-ღ)

 

참고로 내일 커미션을 신청하고자 열심히 자료를 정리했다.

추가금을 불러주셨으면 좋겠다. 더 많은 돈을 드리고 싶다. 증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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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 별의 성채
DATE 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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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모니터 쥑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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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14] 자기曰: 괜찮아, 나에겐 신의 이름이 있어.
DATE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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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용어는 맨 밑에 적어뒀슴다.

↑ 내용 이해안된다면 그냥 참고만 하는 용도로

 

08/12(월) 자정이 넘어서 진짜 오랜만에 파판 던전을 돌았다.

 

예전엔 절렉 깨고 싶어서 매일 열심히 트라이 했는데

또또또!!!! 또!!! 회사 떄문에 바빠져서 트라이 중간에 자리를 비우는 바람에

어!? 또또또!!!!! 또!!!!!! 트라이를 중단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이후로는 주말 냥작 공대에 들어가서

토요일 21:30~23:30 요 시간이 아니면 파판을 아예 하지 않았다.

 

그 이후로 거의 2달? 정도는 극만신 이외 던전은 한번도 안 돌았고

나는 힐러긴 하지만,, 멘더빌 최종이 나온지 꽤 시간이 지나기도 했고

템렙이라도 좀 올려줘서 1%라도 빨리 보스를 죽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오랜만에 무작위 던전을 통해 완전한 복귀를 진행하게 되었다.

 


 

파판은 섭힐로만 콘텐츠를 진행하기에

현자 멘더빌만 3단계고 다른 직업들은 멘더빌을 아예 만들어 주지 않았다.

 

하지만, 극만신 공대 때 너무 지루해서 학자랑 현자를 바꿔가면서 진행하는데

생각해보니까 학자가 템렙이 조금 더 낮은게 신경쓰인 나머지... 인과 파밍.. 가보자고........

↑ 게임이 너무 쉬워서 지루하다는 뜻

(+ 이번에 복귀한 김에 다시 절렉 재활하고 절바하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원래 자정에 파판 무작위 갈 생각은 전혀 없었고

그냥 내일 퇴근하고 나서 저녁에나 돌아야지~ 하고 있었는데..

 

자기가 개인 디코로 [아스타리온] 마우스 포인트 링크를 보내줘서

마우스 포인트 변경하다가,, 뭔가 예전에 파판에서 인게임 고유 포인트가 아닌

윈도우 설정에서 변경한걸로 적용되었던 기억해서 자기한테 물어봤는데

자기가 직접 파판을 켜서 변경하는걸 보고 따라 들어가서 적용했다가 던전가게 되었다. (진짜 급조해서 감)

 

처음에 무토, 무일레만 돌려다가 무5678이 딜러 부족인걸 보고 저것까지 가자~~하는 중

부족한 직업이 탱커로 변경되서 [나 - 전사(탱커)], [자기 - 백마(힐러)]로 직업을 변경하고 가게되었다.

 

파판 던전 몰이는 약간 가는 길에 2뭉씩 2번 주차를 진행하는게 그냥 대표적이다. (탱커 성향마다 다름)

이제 2뭉 1주차 끝내고 2뭉 2주차하고나서 몹들이 장판을 까는데 자기가 장판을 맞고 반피 이상이 달아버렸다.

 

너무 당황한 나머지 자기한테 괜찮아? 살 수 있겠어??? 라고 말했더니

자기는 괜찮아, 나에게는 신의 이름이 있어. 하면서 신앙심 깊은 발언을 하는 것이다.

제국의 SSS급 성녀인 내가, 파이널 판타지 14에서 환생한 건에 대하여
~ 자기가 장판 맞고 많은 피가 까임 ~ 

- 나: 헉!! 자기야?!? 괜찮아???
- 자기: 웅!! 괜찮아, 나에겐 신의 이름이 있어!
            어..?? 어 이렇게 말하니까.. 그 이상한데..  신의 이름이 있어!
- 나: 아니 무슨.. 종교적인 발언을 ㅋㅋㅋㅋㅋ
         먼가 그거 같다. 로판에 성녀 뭐 그런거 

- SN: 나도 일부러 말 안했는데 ㅋㅋㅋㅋ

 

이후 자기는 모든 백마 스킬을 줄임말로 안부르고 스킬명 그대로 부르는게 너무 웃겼다

 

그랑 코스모스 던전 1넴 기믹 중 바닥에 보라색 장판이 깔리면

맵 양옆에 있던 빗자루가 보라색 장판을 청소하면서 큰 원형 범위 공격을 하는데

자기가 모든 공격을 다 맞고 개인 장판 공격까지 맞아야 하는 최악의 상황이 왔다..

 

노란건 빗자루ww

 

약간 큰 원형 범위 공격이 맞긴한데 장판보단

빗자루가 보라색 범위보다 크게 원형을 그린다는 편이.. 어쩃든 맞으면 아파요

 

아마 지나가는 빗자루랑 닿으면 피해 증가 디버프?가 생기고

저 청소하는 범위?에 맞으면 고통? 디버프가 생기던가 반대인가 뭐 그렇다.

 

여기서 또, 자기야?!!!? 죽어!?!? 하면서 급하게 외생기를 넣는 순간

자기는 또 신앙심 깊은 발언을 하는 것이다.

 

- 자기 : 괜찮아, 나에겐 거~룩한 축복이 있어.
- 나: 진짜 신성하다. 진짜 뭐 어디서 환생한 성녀 아냐?
- 자기: 아니 뭔가 아까부터 뭔가 스킬명 제대로 말해야할 것 같애
- 나: 아까 그 뭐지? 신이인가?? 그떄부터 정신 못차리겠어 ㅠㅠ
- 자기: 나에겐 신의 이름이 있어.

 

이후에도 자꾸 SN이 몬스터를 신의 곁으로 보내버려! 등 막 뭐라해갓구

정교 당한채로 던전을 클리어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 멘더빌은 무기 외형들이 개인적으로 못생겻다고 생각한다

 

멘더빌을 별로 안해봐서,, 그리고 지옥에서 올라온 스토리 스킵충이라서

고대무기랑 멘더빌이랑 다른건지 같은건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잡무기라던가 고대 무기들은 이뻤는데 멘더빌 너무 게이밍 키보드같다.

아니면 내 눈이 너무 높아서 절무기가 아니면 안되는 몸이 되버린 걸수도..

 

현자 멘더빌 최종 만들어주고 바로 극만신에서 얻은 장비로 변경해줬다.

 

현자 무기는 얇은 날개형이 이쁜 것 같다.

 

현자 최종 만들어준 이후에 바로 학자 멘더빌 만들려고 모아뒀던 돌맹이 3종류를 털어서

3단계까지 만들어줬는데..............

 

하.. 진짜 뭐임? 이 갈색과 붉은 열기? 같은 이펙트 뭐야... 

 

바로 절테마 무기로 바꿔주고 게비스콘 짤마냥 속을 쓸어줬다.

나중에 절렉, 절바하 클하면 다른 무기로 투명 바꿔줘야지 ㅎㅎ

역시 푸른 빛이 최고다

 

마지막 사진은 무인도에서 자기랑 같이 찍은 사진 ^^


 

게임 용어
용어 간단 설명
극만신 극 - 난이도 / 만신 - 야만신
극 토벌전의 줄임말
ex) 극 이프리트 토벌전 > 극이프
냥작 효월 극 토벌전 클리어 시 랜덤으로 드랍되는 탈것 파밍을 위한 파티
탈것작, ~~작 파티는 기믹 숙지 완료한 상태로 진행 (공대 성향에 따라 다름)
섭힐 서브 힐러 줄임말
메인 힐러 - 백마도사, 점성술사: 줄어든 HP를 채워주는 역할
서브 힐러 - 학자, 현자: 공격을 맞기 전 보호막을 사용하여 덜 아프게 커버해주는 역할
보편적으로 그렇구 이게 하컨 영역에 들어가면 뭔가 많이 해야함
거축
신이
백마도사 스킬 명
거축: 거룩한 축복 줄임말
신이: 신의 이름 줄임말
정교 마법사 클래스 외생기
정교: 정신교란 줄임말
무토, 무일레 등 무토 : 무작위 토벌전 줄임말
무일레: 무작위 일반 레이드 줄임말
무5678: 무작위 50, 60, 70, 80 던전 줄임말

※ 이거 진짜  대충 설명한겁니다. 자세한건 공식 홈페이지나 지인분들한테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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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 최근 근황 (채집, 던전, 물교)
DATE 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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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뷰킷(뷰티 키트)로 허위매물 만든 이후

스샷만 주구장창 찍고 정작 메인인 일기를 쓰지 않았다.

 

사실 08/01~현재까지 찐현생에서 일이 좀 많이 터져갔구

게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못했기에 재미있는 내용은 없다.

 

하루, 이틀 정도 게임 접속 못했다고 가지고 있던

무던통 20개도 다 죽어버린.. 처참한 상황도 있었고....

 

통행증은 원래 갈 때만 까두는 편인데 저번에 상자 개수 잘못 선택하고

100개를 받아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났기 때문에 매일 20판씩 룬상하 돌다가

기간이 1~2일정도 남았을 때 딱 현생에서 일이 터진 나머지...

 

오전 9시 반까지 출근하고 오후 10~11시에 퇴근하는 개같은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집에 도착하고 컴퓨터 틀 힘도 없어갓구(2일 연속) 걍 기절하고 다음날 칼퇴해서

컴퓨터 틀었더니 통행증이 다 죽어있었다...ㅋ... 젠장... 내 무던통..

 

20판 중에 1판은 붕마정이 떴을지도 모르는데 흑흑흑..

 

그리고, 목요일마다 프리시즌 퀘스트랑 버프 받아야 하는데 받지도 않구

아아.. 오늘도 재능 미션 함 가보자고 하고 다 햇더니 버프도 퀘스트도 안 받고 ㅋㅋ <걍 바보임

 

여기까지 구구절절~ 현생 이야기였습니다.

 


 

새로운 교역 시즌

 

2024년 8월 1일(목) 교역 시즌이 초기화되면서 교역 벨티인 3시즌이 시작되었다.

패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 참고~

 

[공지] 8/1(목) 정식 서버 패치 작업 변경점 안내 (바로가기)

 

이번 시즌 한정 상점에 [에린 꽃 상인 배낭]과 [튼튼한 낚시통 교환권]이 추가되었는데

에린 꽃 상인 배낭? 절대 사야해. 튼튼한 낚시통 교환권? 그것도 절대 사야한다.

 

기본 주머니가 100개고 튼튼한 주머니가 500개까지니까

아마도 튼튼한 낚시통도 물고기 500마리까지 저장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요걸 다 교환할려면 거의 머.. 1,000만 시즌 두카트가 필요한 것 같았다.

첫번째 물교로 500만 시즌 두카트 정도 벌었지만 항교(항공 교역)을 위해 비행선 사느라

500만 시즌 두카트 탕진해버리구 아마 오늘? 퇴근하고 물교하면 또 500만 정도 벌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현재 시간 : 08/09(금) 13시 41분경

 

지인들이랑 같이 항교하니까 너무 재미있다.

 

 

카루숲, 자르딘 해변에서 물교하면 700만 두카트 정도 획득하는 것 같다.

10일(토) 물교진행하고 요정도 획득했다.

 


 

귀찮은 채집과 제작

 

이번주는 새싹분들이랑 같이 물교 진행해볼려구 거의 1년치 제작을 5일간 모두 진행한 것 같다.

G의 부캐 농장에 들어가서 G의 양털을 뽑고, 거미집에서 거미줄 털고, 모탕에서 나무털고,

허브 캐고, 굵은 실, 가는 실만 오지게 제작했던 것 같다.

 

지금은 양털 주머니가 더 증식했다.

 

 

물교템 준비하니까 아이데른, 엔델리온, 엘리네드 평판이 걍 자연스럽게 오른다.

제작 중에 평판 경험치 꽉 찼다는 알람을 보고 두두알 짜짜썬하는 마음으로 평판창 보니까

엘리네드 이 미친놈이.. 그 650? 660이 최대치면서 462를 준 것이다.

 

양심도 없는 XX.. 너희들도 밀레 평판하렴? 내가 진짜 Lv.50 찍을 떄마다

보너스 +0 줄 자신 MAX... 두두알 짜짜썬의 마음은 결국 빙빙블 이이파가 되버렸다.

 

평판 종결날 때까지는 프리시즌 버프로 평판 2배를 받는 편이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어차피 이번달은 아마 계속 물교를 할테니.. 

 

그리고 물교 템 만드는 도중에 정말 산전수전 다 겪었다.

분명 1랭인데!!!! 1랭인데!!! 아이템 제작 성공률이 100%가 아니었다.

 

새벽에 핀즈 크레프트로 펫 놀이기구?인가 만드는데

성공 확률이 7N%인지도 모르고 제작 눌렀다가 실패한 것이다.

 

순간 너무 놀라서 디코방에서 G의 언약자 M님꼐서 말씀하시는 중 소리를 질러버렸다.

 

당시 상황
~ 나: 핀즈 크래프트 제작 돌려두고 물교템 시트 보고 있는 중 ~
~ G, M님 : 옆 동네 게임(파판14) 이야기 중 ~ 

- 나: 흐어어억!!!!!!!!!!!!!!!!!!!!!!!!!!!! (아마 새벽 2시)
- M님: 아니, 무슨 일이세요. 디코방 마리모가 말해서 놀라신건가..!
- 나: 아니, 아니, 1랭인데, 실패했어, 1랭인데 제작,,, 실패햇어,,,
- G: 파티파티파티파티파티

~ 파티 생성 후 G가 레인 케스팅이랑 풍년가 불러줌 ~

 

웃긴게 파티 보너스 + 레케 + 풍년가 불러도 성공 확률이

81%밖에 되지 않았다는 슬픈 사실.. 거의 13개 정도는 제작 실패한 것 같다. ㅠ_ㅠ

 

그래도 성공할 땐 너무너무 귀엽다

 


 

거지같은 룬상하의 지도

 

룬상하는 마나 500, 생명 500 포션(물교템)을 얻기 위해 가게되었는데

여기 길이 정말 미쳤다.. 알상하보다는 빨리 끝나서 좋지만 지도를 봐도 길 찾기가 너무 어렵다.

 

 

이번에 룬상하만 거의 60번 이상 돌았지만 붕마정과 옷본, 인챈트 등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그래 포션 얻으러 간건데 뭘 기대하고 간거니.. 나한테 이런게 나올리가 없잖어 ww

 

추가로 룬상하 돌면서 검은 코드? 인가를 얻었는데 나오한테 선물을 줄 수 있다고 했다.

나오를 만날 수 있는건 환생하거나, 내 생일일 때 선물 받으러 갈 때 정도인데..

 

검은 코드 획득 후 다음날 생일이라서 나오랑 대화해 보기로 했다.

 

 

나오에게 선물하기

 

그렇게 캐릭터의 생일을 맞이하여 나오를 만났다.

진짜 옛날 폴리곤이지만, 정말 아름답다. 이 여자... 최고다..

 

매번 캐릭터의 생일을 축하해 주는 나오.. 내 캐릭터는 정말 축복받았다.

이렇게 이쁜.. 미소녀...가.. 생일을 축하해 준다니 걍 미쳤다.

 

신기한게 정말 나오에게 선물하기 키워드가 생겼었다.

 

절대 눌러!!! 절대 선물해!!!

나오한테 선물? 절대해!!!!!!!!!!!!

 

 

약간 여름인데 좀.. 미안해지긴 하지만, 나오가 다른 옷을 입는다고?

일러가 아닌 실제 폴리곤으로 다른 옷을 입는다는 사실이 너무 놀라와서

선물한 옷을 입어달라고 요청했다. 고마워 나오. 나 절대 죽어볼게

 


 

지인분의 결혼식

 

지인분들이 자언과 엘프 결혼식이 풀렷다는 소식에 갑자기 결혼하겠다고 청접장을 받게 되었다.

 

나는 엘프랑 인간, 자언과 인간 요렇게만 결혼해봐서

이멘 마하쪽에서는 결혼해 본 적이 없는데 자언과 엘프가 결혼하면 이멘마하에서 하는 것 같았다.

 

아마 인간-인간 이렇게 결혼해도? 이멘 마하 쪽에서 하겠지

 

하,... 마비노기 개웃긴게 결혼할 때 왜 자꾸 신랑 신부 안보여주냐고

내가 실제 인게임에서 살고 있는 밀레였으면 개슬퍼서 눈물 흘렸을 것이다.

 

 

이거 언제 고쳐줄건데. 이 영혼식 어케할건데 ㅋㅋㅋㅋㅋㅋㅋ

 


 

먼가 많이 한것 같으면서도 많이 안했다.

역시 게임을 좀 더 열심히 해야겠...지만.....

 

아마.. 이번달도 좀 일이 많아서 게임 많이 못하지 않을까 싶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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