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to play all day~ ( ܸ ⩌⩊⩌ ܸ )
온갖 잡동사니
제가 무언가 보여드립니다.
[파판14] 자기曰: 괜찮아, 나에겐 신의 이름이 있어.
DATE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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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용어는 맨 밑에 적어뒀슴다.

↑ 내용 이해안된다면 그냥 참고만 하는 용도로

 

08/12(월) 자정이 넘어서 진짜 오랜만에 파판 던전을 돌았다.

 

예전엔 절렉 깨고 싶어서 매일 열심히 트라이 했는데

또또또!!!! 또!!! 회사 떄문에 바빠져서 트라이 중간에 자리를 비우는 바람에

어!? 또또또!!!!! 또!!!!!! 트라이를 중단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이후로는 주말 냥작 공대에 들어가서

토요일 21:30~23:30 요 시간이 아니면 파판을 아예 하지 않았다.

 

그 이후로 거의 2달? 정도는 극만신 이외 던전은 한번도 안 돌았고

나는 힐러긴 하지만,, 멘더빌 최종이 나온지 꽤 시간이 지나기도 했고

템렙이라도 좀 올려줘서 1%라도 빨리 보스를 죽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오랜만에 무작위 던전을 통해 완전한 복귀를 진행하게 되었다.

 


 

파판은 섭힐로만 콘텐츠를 진행하기에

현자 멘더빌만 3단계고 다른 직업들은 멘더빌을 아예 만들어 주지 않았다.

 

하지만, 극만신 공대 때 너무 지루해서 학자랑 현자를 바꿔가면서 진행하는데

생각해보니까 학자가 템렙이 조금 더 낮은게 신경쓰인 나머지... 인과 파밍.. 가보자고........

↑ 게임이 너무 쉬워서 지루하다는 뜻

(+ 이번에 복귀한 김에 다시 절렉 재활하고 절바하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원래 자정에 파판 무작위 갈 생각은 전혀 없었고

그냥 내일 퇴근하고 나서 저녁에나 돌아야지~ 하고 있었는데..

 

자기가 개인 디코로 [아스타리온] 마우스 포인트 링크를 보내줘서

마우스 포인트 변경하다가,, 뭔가 예전에 파판에서 인게임 고유 포인트가 아닌

윈도우 설정에서 변경한걸로 적용되었던 기억해서 자기한테 물어봤는데

자기가 직접 파판을 켜서 변경하는걸 보고 따라 들어가서 적용했다가 던전가게 되었다. (진짜 급조해서 감)

 

처음에 무토, 무일레만 돌려다가 무5678이 딜러 부족인걸 보고 저것까지 가자~~하는 중

부족한 직업이 탱커로 변경되서 [나 - 전사(탱커)], [자기 - 백마(힐러)]로 직업을 변경하고 가게되었다.

 

파판 던전 몰이는 약간 가는 길에 2뭉씩 2번 주차를 진행하는게 그냥 대표적이다. (탱커 성향마다 다름)

이제 2뭉 1주차 끝내고 2뭉 2주차하고나서 몹들이 장판을 까는데 자기가 장판을 맞고 반피 이상이 달아버렸다.

 

너무 당황한 나머지 자기한테 괜찮아? 살 수 있겠어??? 라고 말했더니

자기는 괜찮아, 나에게는 신의 이름이 있어. 하면서 신앙심 깊은 발언을 하는 것이다.

제국의 SSS급 성녀인 내가, 파이널 판타지 14에서 환생한 건에 대하여
~ 자기가 장판 맞고 많은 피가 까임 ~ 

- 나: 헉!! 자기야?!? 괜찮아???
- 자기: 웅!! 괜찮아, 나에겐 신의 이름이 있어!
            어..?? 어 이렇게 말하니까.. 그 이상한데..  신의 이름이 있어!
- 나: 아니 무슨.. 종교적인 발언을 ㅋㅋㅋㅋㅋ
         먼가 그거 같다. 로판에 성녀 뭐 그런거 

- SN: 나도 일부러 말 안했는데 ㅋㅋㅋㅋ

 

이후 자기는 모든 백마 스킬을 줄임말로 안부르고 스킬명 그대로 부르는게 너무 웃겼다

 

그랑 코스모스 던전 1넴 기믹 중 바닥에 보라색 장판이 깔리면

맵 양옆에 있던 빗자루가 보라색 장판을 청소하면서 큰 원형 범위 공격을 하는데

자기가 모든 공격을 다 맞고 개인 장판 공격까지 맞아야 하는 최악의 상황이 왔다..

 

노란건 빗자루ww

 

약간 큰 원형 범위 공격이 맞긴한데 장판보단

빗자루가 보라색 범위보다 크게 원형을 그린다는 편이.. 어쩃든 맞으면 아파요

 

아마 지나가는 빗자루랑 닿으면 피해 증가 디버프?가 생기고

저 청소하는 범위?에 맞으면 고통? 디버프가 생기던가 반대인가 뭐 그렇다.

 

여기서 또, 자기야?!!!? 죽어!?!? 하면서 급하게 외생기를 넣는 순간

자기는 또 신앙심 깊은 발언을 하는 것이다.

 

- 자기 : 괜찮아, 나에겐 거~룩한 축복이 있어.
- 나: 진짜 신성하다. 진짜 뭐 어디서 환생한 성녀 아냐?
- 자기: 아니 뭔가 아까부터 뭔가 스킬명 제대로 말해야할 것 같애
- 나: 아까 그 뭐지? 신이인가?? 그떄부터 정신 못차리겠어 ㅠㅠ
- 자기: 나에겐 신의 이름이 있어.

 

이후에도 자꾸 SN이 몬스터를 신의 곁으로 보내버려! 등 막 뭐라해갓구

정교 당한채로 던전을 클리어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 멘더빌은 무기 외형들이 개인적으로 못생겻다고 생각한다

 

멘더빌을 별로 안해봐서,, 그리고 지옥에서 올라온 스토리 스킵충이라서

고대무기랑 멘더빌이랑 다른건지 같은건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잡무기라던가 고대 무기들은 이뻤는데 멘더빌 너무 게이밍 키보드같다.

아니면 내 눈이 너무 높아서 절무기가 아니면 안되는 몸이 되버린 걸수도..

 

현자 멘더빌 최종 만들어주고 바로 극만신에서 얻은 장비로 변경해줬다.

 

현자 무기는 얇은 날개형이 이쁜 것 같다.

 

현자 최종 만들어준 이후에 바로 학자 멘더빌 만들려고 모아뒀던 돌맹이 3종류를 털어서

3단계까지 만들어줬는데..............

 

하.. 진짜 뭐임? 이 갈색과 붉은 열기? 같은 이펙트 뭐야... 

 

바로 절테마 무기로 바꿔주고 게비스콘 짤마냥 속을 쓸어줬다.

나중에 절렉, 절바하 클하면 다른 무기로 투명 바꿔줘야지 ㅎㅎ

역시 푸른 빛이 최고다

 

마지막 사진은 무인도에서 자기랑 같이 찍은 사진 ^^


 

게임 용어
용어 간단 설명
극만신 극 - 난이도 / 만신 - 야만신
극 토벌전의 줄임말
ex) 극 이프리트 토벌전 > 극이프
냥작 효월 극 토벌전 클리어 시 랜덤으로 드랍되는 탈것 파밍을 위한 파티
탈것작, ~~작 파티는 기믹 숙지 완료한 상태로 진행 (공대 성향에 따라 다름)
섭힐 서브 힐러 줄임말
메인 힐러 - 백마도사, 점성술사: 줄어든 HP를 채워주는 역할
서브 힐러 - 학자, 현자: 공격을 맞기 전 보호막을 사용하여 덜 아프게 커버해주는 역할
보편적으로 그렇구 이게 하컨 영역에 들어가면 뭔가 많이 해야함
거축
신이
백마도사 스킬 명
거축: 거룩한 축복 줄임말
신이: 신의 이름 줄임말
정교 마법사 클래스 외생기
정교: 정신교란 줄임말
무토, 무일레 등 무토 : 무작위 토벌전 줄임말
무일레: 무작위 일반 레이드 줄임말
무5678: 무작위 50, 60, 70, 80 던전 줄임말

※ 이거 진짜  대충 설명한겁니다. 자세한건 공식 홈페이지나 지인분들한테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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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 최근 근황 (채집, 던전, 물교)
DATE 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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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뷰킷(뷰티 키트)로 허위매물 만든 이후

스샷만 주구장창 찍고 정작 메인인 일기를 쓰지 않았다.

 

사실 08/01~현재까지 찐현생에서 일이 좀 많이 터져갔구

게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못했기에 재미있는 내용은 없다.

 

하루, 이틀 정도 게임 접속 못했다고 가지고 있던

무던통 20개도 다 죽어버린.. 처참한 상황도 있었고....

 

통행증은 원래 갈 때만 까두는 편인데 저번에 상자 개수 잘못 선택하고

100개를 받아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났기 때문에 매일 20판씩 룬상하 돌다가

기간이 1~2일정도 남았을 때 딱 현생에서 일이 터진 나머지...

 

오전 9시 반까지 출근하고 오후 10~11시에 퇴근하는 개같은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집에 도착하고 컴퓨터 틀 힘도 없어갓구(2일 연속) 걍 기절하고 다음날 칼퇴해서

컴퓨터 틀었더니 통행증이 다 죽어있었다...ㅋ... 젠장... 내 무던통..

 

20판 중에 1판은 붕마정이 떴을지도 모르는데 흑흑흑..

 

그리고, 목요일마다 프리시즌 퀘스트랑 버프 받아야 하는데 받지도 않구

아아.. 오늘도 재능 미션 함 가보자고 하고 다 햇더니 버프도 퀘스트도 안 받고 ㅋㅋ <걍 바보임

 

여기까지 구구절절~ 현생 이야기였습니다.

 


 

새로운 교역 시즌

 

2024년 8월 1일(목) 교역 시즌이 초기화되면서 교역 벨티인 3시즌이 시작되었다.

패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 참고~

 

[공지] 8/1(목) 정식 서버 패치 작업 변경점 안내 (바로가기)

 

이번 시즌 한정 상점에 [에린 꽃 상인 배낭]과 [튼튼한 낚시통 교환권]이 추가되었는데

에린 꽃 상인 배낭? 절대 사야해. 튼튼한 낚시통 교환권? 그것도 절대 사야한다.

 

기본 주머니가 100개고 튼튼한 주머니가 500개까지니까

아마도 튼튼한 낚시통도 물고기 500마리까지 저장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요걸 다 교환할려면 거의 머.. 1,000만 시즌 두카트가 필요한 것 같았다.

첫번째 물교로 500만 시즌 두카트 정도 벌었지만 항교(항공 교역)을 위해 비행선 사느라

500만 시즌 두카트 탕진해버리구 아마 오늘? 퇴근하고 물교하면 또 500만 정도 벌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현재 시간 : 08/09(금) 13시 41분경

 

지인들이랑 같이 항교하니까 너무 재미있다.

 

 

카루숲, 자르딘 해변에서 물교하면 700만 두카트 정도 획득하는 것 같다.

10일(토) 물교진행하고 요정도 획득했다.

 


 

귀찮은 채집과 제작

 

이번주는 새싹분들이랑 같이 물교 진행해볼려구 거의 1년치 제작을 5일간 모두 진행한 것 같다.

G의 부캐 농장에 들어가서 G의 양털을 뽑고, 거미집에서 거미줄 털고, 모탕에서 나무털고,

허브 캐고, 굵은 실, 가는 실만 오지게 제작했던 것 같다.

 

지금은 양털 주머니가 더 증식했다.

 

 

물교템 준비하니까 아이데른, 엔델리온, 엘리네드 평판이 걍 자연스럽게 오른다.

제작 중에 평판 경험치 꽉 찼다는 알람을 보고 두두알 짜짜썬하는 마음으로 평판창 보니까

엘리네드 이 미친놈이.. 그 650? 660이 최대치면서 462를 준 것이다.

 

양심도 없는 XX.. 너희들도 밀레 평판하렴? 내가 진짜 Lv.50 찍을 떄마다

보너스 +0 줄 자신 MAX... 두두알 짜짜썬의 마음은 결국 빙빙블 이이파가 되버렸다.

 

평판 종결날 때까지는 프리시즌 버프로 평판 2배를 받는 편이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어차피 이번달은 아마 계속 물교를 할테니.. 

 

그리고 물교 템 만드는 도중에 정말 산전수전 다 겪었다.

분명 1랭인데!!!! 1랭인데!!! 아이템 제작 성공률이 100%가 아니었다.

 

새벽에 핀즈 크레프트로 펫 놀이기구?인가 만드는데

성공 확률이 7N%인지도 모르고 제작 눌렀다가 실패한 것이다.

 

순간 너무 놀라서 디코방에서 G의 언약자 M님꼐서 말씀하시는 중 소리를 질러버렸다.

 

당시 상황
~ 나: 핀즈 크래프트 제작 돌려두고 물교템 시트 보고 있는 중 ~
~ G, M님 : 옆 동네 게임(파판14) 이야기 중 ~ 

- 나: 흐어어억!!!!!!!!!!!!!!!!!!!!!!!!!!!! (아마 새벽 2시)
- M님: 아니, 무슨 일이세요. 디코방 마리모가 말해서 놀라신건가..!
- 나: 아니, 아니, 1랭인데, 실패했어, 1랭인데 제작,,, 실패햇어,,,
- G: 파티파티파티파티파티

~ 파티 생성 후 G가 레인 케스팅이랑 풍년가 불러줌 ~

 

웃긴게 파티 보너스 + 레케 + 풍년가 불러도 성공 확률이

81%밖에 되지 않았다는 슬픈 사실.. 거의 13개 정도는 제작 실패한 것 같다. ㅠ_ㅠ

 

그래도 성공할 땐 너무너무 귀엽다

 


 

거지같은 룬상하의 지도

 

룬상하는 마나 500, 생명 500 포션(물교템)을 얻기 위해 가게되었는데

여기 길이 정말 미쳤다.. 알상하보다는 빨리 끝나서 좋지만 지도를 봐도 길 찾기가 너무 어렵다.

 

 

이번에 룬상하만 거의 60번 이상 돌았지만 붕마정과 옷본, 인챈트 등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그래 포션 얻으러 간건데 뭘 기대하고 간거니.. 나한테 이런게 나올리가 없잖어 ww

 

추가로 룬상하 돌면서 검은 코드? 인가를 얻었는데 나오한테 선물을 줄 수 있다고 했다.

나오를 만날 수 있는건 환생하거나, 내 생일일 때 선물 받으러 갈 때 정도인데..

 

검은 코드 획득 후 다음날 생일이라서 나오랑 대화해 보기로 했다.

 

 

나오에게 선물하기

 

그렇게 캐릭터의 생일을 맞이하여 나오를 만났다.

진짜 옛날 폴리곤이지만, 정말 아름답다. 이 여자... 최고다..

 

매번 캐릭터의 생일을 축하해 주는 나오.. 내 캐릭터는 정말 축복받았다.

이렇게 이쁜.. 미소녀...가.. 생일을 축하해 준다니 걍 미쳤다.

 

신기한게 정말 나오에게 선물하기 키워드가 생겼었다.

 

절대 눌러!!! 절대 선물해!!!

나오한테 선물? 절대해!!!!!!!!!!!!

 

 

약간 여름인데 좀.. 미안해지긴 하지만, 나오가 다른 옷을 입는다고?

일러가 아닌 실제 폴리곤으로 다른 옷을 입는다는 사실이 너무 놀라와서

선물한 옷을 입어달라고 요청했다. 고마워 나오. 나 절대 죽어볼게

 


 

지인분의 결혼식

 

지인분들이 자언과 엘프 결혼식이 풀렷다는 소식에 갑자기 결혼하겠다고 청접장을 받게 되었다.

 

나는 엘프랑 인간, 자언과 인간 요렇게만 결혼해봐서

이멘 마하쪽에서는 결혼해 본 적이 없는데 자언과 엘프가 결혼하면 이멘마하에서 하는 것 같았다.

 

아마 인간-인간 이렇게 결혼해도? 이멘 마하 쪽에서 하겠지

 

하,... 마비노기 개웃긴게 결혼할 때 왜 자꾸 신랑 신부 안보여주냐고

내가 실제 인게임에서 살고 있는 밀레였으면 개슬퍼서 눈물 흘렸을 것이다.

 

 

이거 언제 고쳐줄건데. 이 영혼식 어케할건데 ㅋㅋㅋㅋㅋㅋㅋ

 


 

먼가 많이 한것 같으면서도 많이 안했다.

역시 게임을 좀 더 열심히 해야겠...지만.....

 

아마.. 이번달도 좀 일이 많아서 게임 많이 못하지 않을까 싶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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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8_뷰티킷으로 허위매물 만든 날
DATE 20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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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5(목) 마요일.. 고대하던 뷰티킷이 나왔다.

 

이 상단 배너를 봐라.. 드디어 다시 한번 내 캐릭터의 외모를 갈고 닦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여기서 내가 갖고 싶었던 헤어는 '시수루 뱅 스타일 롱 헤어'와 '굵은 웨이브 레이어드 스타일 헤어'였다.

약간 귀여운 머리도 끌려서 '스위트 드림 스타일 헤어'도 어울린다면 절대~~~ 다 사줄거다.

 

1순위

시스루 뱅 스타일 롱 헤어는 '잔머리 헤어'에 앞머리가 부착된 버전 같아서
앞머리??? 앞머리!??!? 앞머리!?!?!?!?! 하면서 1순위로 등극해버린 헤어..

 

2순위

원래 앞머리가 있는 헤어를 정말 좋아하는데
요건 긴 웨이브 머리가 뒤로만 있는게 아니라 어깨 타고 앞으로 내려오는
그 부분이 너무너무 이뻐서 2순위가 되었다.

 

3순위

원래 귀여운 헤어는 다른 게임에서도 잘 안해주지만
저 고양이 귀같이 튀어나온 부분에 땋은 부분이 너무 귀엽기도 하고

요즘 본캐릭터도 캐주얼하고 귀여운 옷 입혀주고 있는데
혹시라도 어울리면 해줄까.? 하는 마음에 3순위가 되었다.

 


뷰킷이 나온 후 길드 모바일 디코로 채팅을 쓰면서
K님께 내 캐릭터의 눈과 입, 그리고 갖고 싶은 헤어들을 조합하면서
내 캐릭터도 분명 너무너무너무 이쁠거야. 하는 망상을 하며 퇴근 시간까지 기다렸다.
 
★ 모델이 되어준 K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길드 디코방 대화 내역

저거 네모 편집이 안됨. 티스토리는 이런 것 좀 고치셈


모델 엘프라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진짜 모든 것들이 잘 어울려서

내 캐릭터한테도 모두 잘 어울릴거라는 망상만 오지게 했지만 현실은 잔혹했다.

 

저기 위에 있는 3가지 헤어가 모두 어울리지 않아서 나는 좌절했다.

내 캐릭터 얼굴형은 현재 있는 얼굴형 중에서 제일 가름한 얼굴이지만.. 

 

얼굴이 빵떡해서 옆머리가 얼굴에 딱 달라붙어서 볼 살을 가려야지 어울린데

내가 원했던 3가지 헤어가 옆머리는 있지만 옆으로 펴져서 오히려 더 둥글해보이는 현상이 일어났다.

↑ 3가지 헤어가 모두 어울리지 않는다는 뜻

 

현재는 요괴의 눈이랑 두터운 입 말고는 마음에 드는 외형도 없고

내 캐릭터가 그나마 어울리는 헤어가 잔머리 헤어라는 것 밖에 없다는 사실에 절망했다

 

슬픈 마음에 G의 낭농에 들어가서 벽 보고 서있는데 다른 길드원분들이 갑자기

허위매물 커마들을 가져오셔서 그럼.. 나도 한번도 해보지 않은 유형으로 허위매물 커마를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탄생한 허위매물 커마를 보시죠

 

하.. 아니? 생각보다? 이쁘고 괜찮은데????????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귀엽고 이뻐서 이 커마로 눌러앉을까 고민중에 있다.

 

핑발? 핑안? 큐티계열? 여캐? 미쳤다. 찢었다.

역시 이쁘기만 한게 최고가 아닌가보다. 

 

결론, 이 세상은 귀여움으로 승부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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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1_와! 프리시즌! 신규 재능! 망할 내실!
DATE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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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9(금) 저녁에 퇴근부터 주말간 쉬지않고 게임만 했다.

 

금요일 9시부터 토요일 아침 6시정도까지 게임하고

아침 10시까지 잔 이후에 또 다시 마비 접속해서 일요일 아침 6시까지하고 

또 아침 10시정도에 일어나서 하루종일 마비만 했다. (진짜 폐인처럼 게임함)

 

오늘(07/22)은 회사를 가야하기 때문에 아마 새벽 2~3시?까지 게임하거나

아님 일기 다 쓰고나면 누울 예정이다.


 

프리시즌 키트는 내가 기대했던 '뷰티킷'(이하 뷰킷)이 아닌 '천묵킷'이었다.

 

뷰킷이 아니라서 조금은 아쉽지만, *천묵도 만만치 않게 비쌌기 때문에

이번에 풀리고나면 조금 싼 천묵을 사서 직작을 해줄까 하는 생각이 있다.

 

* 천묵: 천년묵은 서포트 퍼핏 

* 일반 서포트 퍼핏과 다르게 미션 / 던전 입상 시 미니맵을 밝혀주거나 구슬 보여주는 기능을 제한없이 사용 가능하다. (일반 - 일일 2시간)

 

우선, 새로운 키트가 나왔으니까. 뭐다? 키트를 까야한다~

 

트윈 스타 퍼핏 박스

 

이 영롱하고 아름다운 트윈 스타 퍼핏 박스..

펫 키트 깠을 땐 성공했으니까! 이번에도 성공할거라고 믿어본다. 잘하자? 안그러면 어!? 뒤진다!! (내가)

 

* 마비노기 키트 정보 [바로가기]

 

내가 가지고 싶은 천묵

 

약간 실제 동물말고 모에화된???이라고 해야하나

캐릭터화된 동물 중에서는 토끼를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이 친구가 너무너무너무 탐이 난다.

 

키트깐다고 파티여니까 들어와주는 길드원들

 

이렇게 키트까는 걸 구경할 길드원들이 모여줬으니까

절대 대박이 날거라는 기대감을 품고 키트를 깟다

 

 

 

근데 이번에 키트 UI가 좀 달라진 것 같았다.

친구들한테 UI가 이상하다고 말하니까 원래 이런게 있다고 했다.

 

키트를 그렇게 많이 까는 것도 아니었고 접었다 복귀했다. 반복하다보니까

보너스 포인트 이벤트 같은건 본 적이 없어갔구 새로 생긴건 줄 알았지머야 ㅎㅎ

 

키트의 결과는 정말 참혹했다.

75개를 깠지만 2개 빼고, 나머지는 모두 플라잉 퍼핏이었다.

 

웃긴게 2개도 그냥 서포트 퍼핏이다. 천묵이 아니었다.

 

그래도 딱 1개 건지긴 했는데.....

 

 

하..................귀여운니까 봐준다..,,,

원래 귀여운건 용서가 되니까.. 하지만 다음엔 안된다........

 

이번 키트 정말 말아먹었기 때문에 그냥 천묵은 시세보다가 낮아지면

아무거나 사다가 직작하고 이루샤 외형서로 바꿔버려야겠다.....ㅠㅠ

 


 

이후 08/01에 바뀔 교역 시즌 준비를 하고자, "필리아 > 켈라 > 필리아" 교역을 진행했다.

 

사실은 물물교역을 하고 싶어서 열심히 올리다가 다음 시즌이 08/01이라는거 보고

다음 시즌을 위해 등급 보상이라도 좀 얻어두고자 급하게 시작하게 되었다.

 

다들 항교를 못할 경우 낙타를 대여해서 "필리아 > 코르 > 필리아"를 돌아다니면

금방 실버5를 찍는다고 해서 낙타를 대여했다.

 

낙타가 사막에서 이동속도 증가라고 해서 필리아랑 필리아 넘어서도 사막 지역이니까

진짜 알파카보다 빠르게 교역할 수 있겠다!!! 라고 생각하고 교역을 진행했지만....

낙타.. 이 미친 자식..은... 필리아 토박이여서.. 필리아의 고운 사막 모래가 아니면 이동 속도가 빠르지 않았다.

 

사막인척하는 대규모 모래밭

 

모래밭 편견

 

진짜 낙타가 모래의 질 때문에 이동 속도가 느려진다니... 미친 것 같다.

이건 사막에서 이속이 빨라지는게 아니라 본토에서만 빨리지는거잖아...

 

이속 좀 느린건 어이가 없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교역 시간 줄일 수 있었으니까

너도 봐준다.. 하지만 다음에 또 그러겠지 ㅋ 너는 내가 놓아줄게. 그냥 알파카 타고 다닐랜다

 

그래도 현재 등급은 실버4니까 08/01전까지 시즌 두카트랑 보상으로 주는 두카트 좀 쟁여놔야겠다.

 

 


 

이번 프리시즌 혜택은 이전과 다르게 내가 원하는 세부 혜택을 총 5개를 선택해서 고를 수 있게 변경되었다.

 

최근 들어서 마비 내실을 빡세게 챙겨주고 있기 때문에

승단 추가 티켓 2개를 주는걸 선택했고 정말 열심히 승단을 진행했다. 

 

프리 시즌 혜택으로 주는 티켓 2개 이외에도 은행에 쟁여둔 티켓들이 많아서

거의 다 털어가면서 승단을 진행했다. 프리시즌된지 이제 4일차이지만 나는 거의 막바지에서

달리고 있는 사람마냥 게임하고 있는 것 같다. ㅋㅋ

 

스킬 승단 진행 목록
  • 힐링 2단 → 3단
  • 슈팅 러쉬 2단 → 3단
  • 크로스 버스터 2단 → 3단
  • 스피닝 슬래시 1단 → 2단
  • 데스 마커 1단 → 3단
  • 사이드 슬래시 1랭 → 1단
  • 스타 데토네이션 1랭 → 1단
  • 스핀 스퍼트 1랭 → 1단
  • 스텔라 브레이크 1랭 → 1단

 

사이드 슬래시~스텔라 브레이크는 이번 점성술 스킬이며

현재 2단으로 승단을 위한 시험을 각 1번씩 치뤄준 상태라서

월요일 퇴근하고나서 승단 진행하면 4개의 스킬은 전부 2단이 되지 않을까 싶다.

 

마스 마커는 진짜 키보드 다 부셔가면서(안 부숨) 어떻게든 승단 시험을 진행해서 따냈다.

 

약간 돈을 써서 편하게 올릴 수 있지만 하.. 진짜 1단 시험을 정말 개고생해서 클했는데

이번에 3단까지 찍기 전 트라이 다 합하면 거의 100트 이상 한 것 같은데ㅋㅋㅋ

 

시험 한번 볼 때 3만 골에... 100트 하.... 승단 이 XX자식...

돈은 쳐먹을대로 다 쳐먹었지만 그래도 악으로 깡으로 시험봐서 승단했다.

 

데스 마커 3단

 

웃긴게.... 체인은 메인스트림에서 진짜 필수인 것처럼 스킬을 배우기도 하고

초보자 추천 직원이라고 해놓고 승단이 세계 제일 어려우면 대체 어쩌잔건지 모르겠다.

 

하.. 진짜 체인 승단 시험 난이도 하향해주세요. 제발

 

너흰 소주가 쓰냐...

 

일반인은 힘든 일 없이 걍 순탄하게 자라서 그래...

체인 승단 시험 많이 겪고 나니깐 점성술 승단 시험은 그냥 달달한 음료수 같다.

 

 

근데 점성술 승단 시험은 생각보다 쉬웠다.

범위도 크고 대미지도 강하기도 하고... 아마 스킬 쿨타임 초기화 바닥이 있어서 더 괜찮았던 것 같다.

 

무엇보다 걍 체인 승단은 미친게 맞다.

 


 

그리고 이번에 페러낫 얻은 김에 세바 딜을 위해 정령을 박아줬다.

 

이번 정령은 순하게 생긴 어린 소년의 외형으로 해줬고

정령 이름은 "순한사람모순"이다.

 

이름의 뜻은 순하게 생겼지만 성격이라던가 그런 것들이 모순적일 수 있다는 의미인데...

이렇게보니까 진짜 정령 이름 가관이다.

 

그 원래는 정령 이름 말고, 순한사람모순이 던전을 돌라는 미션을 줬는데

심연의 코일 상급, 심연의 페카 상급, 몽환의 라비 던전 제외하고 울라 대륙 던전 클리어지만..

 

내 눈엔 진짜 이렇게만 보였음...

 

제외라는 글을 보지 못한채로 오오.. 오랜만에 심코상 가서 세피로트씨와 축구공을 조져볼까~?

하는 마음가짐으로 심코상에 들어가게 되었다.

 

심코상의 축구공 관련 글

2023.08.13 - [인생갓겜/내 인생의 전부] - 2023.08.10_세상에 나쁜 개는 있다

 

 

최근에 내실 빡세게하고 너무 강해져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축구공은 나오지도 않고, 세피로트씨가 몇 대 맞더니 가버리셨다.

 

세피로트씨 결국 옆 집 게임마냥 잣밥이 되셨군요.. 라고 생각하면서

던전을 나왔지만 클리어되어 있지 않는 퀘스트를 보고 뭐지? 했는데..

갑자기 제외라는 말이 보이면서 눈물을 흘리며 다른 던전을 돌았다.

 

이렇게 잘라버리니까 내가... 확인을 못하잖니 이건 아니잖아

 

그리고 정령? 패키지지 깠다가 인벤 망해버린 스샷도 한 장 올려야지...^p^

 


 

내일도 진짜 열심히해서 점성술 스킬 올 2단하고

현재는 상인 그랜드 마스터 퀘스트하고 있기 때문에

상인 그마 딴 이후 점성 그마 퀘스트 진행해줘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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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7_뷰킷나오기만 해봐. 뒤졌다. (내가)
DATE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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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07/18(목)이면 프리시즌이다.

나는 프리시즌을 맞이하여 마비 복귀하기로 했다.

 

사실 이미 복귀하고 사진찍고 이것저것 다 하고 있지만

프리시즌의 복귀는 좀 특별하다. 이번에 뷰티킷?이 나온다는 소문을 들었다.

 

소문의 근원은 06/22(토) 마비노기 판타지 파티의 쇼케이스에서

뷰티킷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이다.

(판파갔지만, 그 때 비도 많이 오고 저녁에 일정이 있어서 쇼케 못보고 집 감)

 

뷰킷 나오기만 해봐. 내 캐릭터 지금보다 더 이쁘게 꾸며줄것이다.

 


 

먼저, 게임 로딩창이 새로운 나오 일러스트로 변경되서

너무너무너무 이뻐가지구 냅다 스샷 갈겨버렸다.

 

다만, 내 모니터가 와이드라서 나오가 잘려서 나왔다는건... (크흡)

 

새로운 로딩창 화면 1

 

새로운 로딩창 화면 2

 

2번은 판파에서 나오 피규어 예약 판매? 진행한다는 것 같은데

팝업 스토어는 예약 대기 줄이 너무너무너무 길어서 서지도 못했구

피규어 실물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놔줬다. 잘가.. 진짜 다음에 더 이쁜 피규어 나오면 그때 살게.. 흑흑

 


 

마비 복귀하고 한 일은 20주년 이벤트인 뭐 신비의 서고인가?

미니 게임 이벤트랑 캐릭터 룩덕질, 승단 도장깨기 등을 진행했는데..

 

미니 게임을 통해 저세상 억까를 다 당했다.

지나간 정령 맞추기 화면 로딩 미쳤나

 

나는 이 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분명 인벤창이랑 이벤트창 로딩 다 된거 확인하고 시작하기 눌렀는데

이벤트창이 나에게 억까를 선사해줬다.

 

저때 정령 5마리 다 지나갈 때까지 로딩창 화면으로 넘어가질 않아서

찍어서 3마리 겨우 맞췄던걸로 기억한다. 

 

로딩 좀 어케 좀 해봐아아아악!!! 이 날만 억까 당한게 아니라

요 미니게임은 한.. 3번? 정도는 억까 당했던 걸로 기억한다. 용서못해.

 

 

다른 미니게임은 염색 앰플 정리하기인데

로아에서 아재패턴, 마비에서 프리소울잼, 파판에서 긴급조작을 다 못하는 나로서는 너무나도 어려운 미니 게임이었다.

 

진짜 단 여때까지 염색 앰플 정리하면서 600 단위를 넘은게 딱 2번밖에 없다.

보고도 손가락이 누르질 못한다. 입력을 했으면 출력해야하는데, 입력만 하고 출력 따위는 할 수 없었다.

 

딱 600개 맞췄을 때는 기분 좋아서 사진 찍었다.

 

그리고 무슨 시험의 장?은 딱 1번 해봤는데

15 스테이지에서 글렌에서 나오는 토릴라가 나왔다.

 

토릴라가 한번 구르더니 나는 데들리가 되면서 15 스테이지 막을 내렸다.

(15 스테이지 클리어하지 못했다는 뜻)

 

진짜 레이드든 뭐든 토릴라.. 이 XX자식.. 

내가 더 강해져서 레이드에선 걍 마구 죽여주마. 각오해라

 


 

지금 내가 키우고 있는 종족은 인간 여캐(본 캐릭터)인데

뷰킷으로 돈 오지게 써서 이쁘게 꾸며주긴 했지만, 엘프 여캐들을 볼 때마다

내 캐릭터가 너무너무 안 이뻐보이는 슬픔에 빠져서 의장탓을 하면서 분위기를 바꿔줬다.

 

근데.. 진짜 미친..

내 캐릭터 밝은 색이랑 귀여운 옷 너무 잘어울려~!~!~

 

K님 달섬에서 인게임 남편과 G와 함께 찍은 사진

 

 

매번 어두운 색만 골라서 입혀줬는데 귀여운 옷도 잘 어울려가지구 진짜 맘에든다 ㅠㅠ

원래 로판에 미쳐있어서 무슨 공녀~~ 아님 백작 영애 마냥 고풍스러운 옷만 찾아다가 입혀줄 생각했는데

캐주얼 큐티빠띠한 옷 잘 어울려서 행복하다.

 

내 캐야. 이제 귀여운 옷만 입자. 내가 돈 더 많이 벌어올게

거울든 모션 너무 귀여워서 찍은 사진

 

요건 Y가 너무 이뻐서 함께 찍은 사진~

 


 

맞아 복귀한 김에 크롬바스 콘텐츠가 열어줬다.

크롬바스 스토리를 보는데 진짜.. 그 마비노기 그래픽?으로는 나올 수 없는 NPC의 용안을 보고 스샷부터 갈겨버렸다. 

 

 

뭐임. 진짜

님 마비노기 캐릭터 맞으세요??

 

진짜 너무 잘생겼다. 마비가 이런 폴리곤을 낼 수 있었구나

언리얼 진짜 언제 들어오냐 나 빨리.. 내 캐릭터도 더 이뻐지고 NPC들도... 

폴리곤 개편된거 보고싶어. (아이던 폴리곤이라던가, 아이던 폴리곤이라던가.... 아이던 이라던가...)

 

이 날 크롬바스 퀘스트 끝나고나니까 길드원분들이 갑자기 고생했다면서

글라스 기브넨의 심장을 쥐어주는데, 딱 봐도 금색에 빛나는걸 봐서 고가의 템인게 분명하길래

그냥 거래 거절 눌러버렸다. 아니 멀리서 눈 감고봐도 비싼 템인데 왜 주는거야

 

진짜 소매넣기할려는 망령같은 모습이었다. (나쁜 뜻 X)

 


 

이후에는 미루고 끝까지 안하고 있었던 승단 도장깨기 중이다.

 

복귀하고 진행한 승단 목록
  • 컴뱃 마스터리 1랭 → 3단
  • 윈드밀 1랭 → 1단
  • 힐링 1랭 → 2단
  • 데스 마커 1랭 → 1단 (진짜 30트 이상한 듯.. 거지같은 것)
  • 슈팅 러시 1랭 → 2단

참고로 컴뱃, 윈드밀, 슈팅 러시는 부캐(자언 남캐)도 함께 올려줬다.

원래 힐링 승단은 관심도 없었는데, 마도카(마비노기 도서관 카페) 정보 찾던 도중

힐링 승단하면 올라가는 회복력?이 세바의 힐에도 영향을 준다길래 힐링 승단도 진행하게 되었다.

 

어차피 승단 많이해두면 능력치도 오를거고

나도 마비노기 전투, 컨트롤에 조금 더 익숙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데스 마커 XX끼는 진짜 도저히 못하겠다.

작년에도 데스 마커 승단할려고 안간힘을 써도 딸 수 없는 이 미친.. 승단.

 

이번에 드디어 1단을 얻었는데도 기쁘지가 않다.

2단, 3단 어케 따냐고 진짜 미치겠네 ㅠㅠ

전투 스킬

 

마법 스킬
체인 스킬
듀얼건 스킬

 


 

사실상 일기를 쓰면서 벌써 18일이 되었다.

오늘부터 프리 시즌인데 이제부터 생활 스킬 절대로 올려서 스타더스트 만렙찍구

이번에 나오는 점성술사를 세바 보조직 삼아줘야겠다.

 

아 그럼ㅋㅋ,, 점성술사 스킬도 승단해야하는걸까 정말 끔찍하지만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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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_요즘 이러고 살아요
DATE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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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근황

 

최근 파판 복귀하면서 은퇴했던 영웅과 절테마 재활(이전 공대원)을 진행했다.

 

재활 : 너무 오래전에 클리어했지만 기믹이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아서 재활치료하는 파티 (조건 : 클리어 완료)

 

예전 우리 공대에서 타이탄 전멸기까지 보고 이후 다들 현생 문제로 클리어는 못했지만

이제 공팟으로 더 가고싶었던 공대원 데려가서 클리어했었다.

 

예전 공대원 관련 정보
- 나 : 학자(H2) // 절테마 2클 // 공대장
- 자기 : 백마(H1) // 절테마 초행
- G : 건브(MT) // 절테마 초행
- D : 나이트(ST) // 하드콘텐츠 완전 초행 // 공대 끝나고 나랑 공팟가서 클리어한 최강 나이트
- R : 사무(D1) // 절테마 초행 // 절알렉 클자
- Y : 몽크(D2) // 절테마 초행 // 절알렉 클자
- 아저씨 : 무도가(D3) // 하드콘텐츠 완전 초행
- AK : 소환사(D4) // 절테마 초행

 

 

위 사람들 중에서 D만 나랑 같이 공팟가서 클리어하고 벌써 2년간 절테마를 안 갔었는데

이번 G의 망사랑 덕에 절테마를 다시 갈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시작된 나, G, D, R의 고정팟 총 4번만에 클리어 완료했는데

1일차에 추격보고, 2~3일차에선 폭격 + 난격 트라이에서 안정화, 4일차에서는 성불했다!!

지금은 시간날 때마다 종종 파밍하고 있다.

 


 

절테마하고 나니까 천옥도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에..

변옥 때 은퇴했지만 큰 마음 먹고 다시 시작해게 되었다.

 

D는 아예 현역 하드컨을 처음하는건데 생각보다 너무 잘했다.

가기 전에 효월 딜싸도 알아서 찾아보고, 그냥 알아서 다 잘해서 증말 우리 공대원 잘 컸다~ 이생각만 했다.

 

이번 파티는 나(학자), G(전사), D(나이트), R(리퍼), Y(몽크)로 초행 1릴정도 진행했고

주사위 안정화정도 만든 것 같긴하다. 1층부터 운동회 넣어서 걍 수능 수학 1번 문제 점점 어려워지는 것마냥

너무한거 아니냐~ 이런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주사위 1도 안 어려워서 빨리 2층가고 싶은 생각밖에 없다.

 

지금 애들 잠시 저녁먹으로 갔구 더 트라이해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긴한데..

내일은 생일 파티(일정 앞당겨서)하기로 해서 이번주는 더 이상 시간이 안될 것 같다. 흑흑

 

이번주내로 빨리 1층 아니면 2층까지라도 빨리 클해서 파밍하고 싶은데

머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정 안되면 내 약속을 걍 파기하면 되니까 상관없긴한데..

 

머 어쨋든 영웅 시작했으니까 다음 시즌이 나오기 전까지는 클리어할 수 있겠지

아마도 ㅋ 사람들이 다 같이 안 가주면 혼자 클리어하구 공대 있으면 공대도 들어가야겠다.

 

너무너무 재미잇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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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_고가템 처음먹어서 돈 나누는 생각만한날
DATE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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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엄청~~~ 오랜만에 마비노기를 했다.

마비노기를 제대로 플레이하는건 금요일하고 주말밖에 없는 것 같다.


 

금요일 저녁엔 무엇을 해야하는가?

토요일 콘텐츠가 초기화 되기 전 글렌 베르나를 가야한다.

 

길드원과 함께 글쉬 4판을 진행했고, 이전과 다르게 3판은 낮 / 1판은 밤으로 게임 진행했다.

낮 쪽에서만 게임했을 땐 너무 밟아서 눈이 아팠는데 밤 쪽에서 게임하니까 낮팀에서 게임했던건 모두 잊고,

나는 어둠의 자식이 되었다. 다음부터 밤 팀 보내주세요.

 

 

 

이렇게 낮과 밤팀을 바꿔서 들어가게된 계기가 마지막 페이즈 진행할 때

1명씩 다른 공간에 잡혀들어가는데, 처음 잡혀가는 사람이 밤 고정인 것 같아서 실험하고자 진행했다.

 

밤팀이 되고 첫 빳따로 내가 잡혀갔다. 나는 세바이고 아무것도 못하는데(내실 안함, 무기 구림)

나를 보내버렸다. 보내자마자 나는 절망하며 길챗으로 살려달라고 외쳤다.

 

 

밤팀에서 1명 랜덤으로 데려가는게 맞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밤팀 가고싶지만 밤팀가기 싫다. 어두운건 좋지만 첫 빠따 싫다. 

 

나는 그저 강한 길드원분들의 버스를 타고 레이드란 공간에 소속되고 싶을 뿐이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마비 디버프 넣는거랑 딜 넣는거 빡세게 배워서 자언(미래 엘나)으로 딜 열심히 넣어야겠다. ^0^

 


 

추가로 글렌에서 값진 아이템이 드랍되었다! 

 

언제나 똑같이 레이드에서 아무것도 못 얻겠지~ 길드원분들이랑 같이하는 콘텐츠나 즐겨볼까~ 하고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게임하고 있는데, 갑자기 내 상자에서 '인챈트 스크롤 - 소나타'가 떨어졌다.

 

미친건가.. 나 본캐가 세바 주직이라서 전장셋에 '소나타' 스크롤 사서 발라줄려고 했는데

눈 앞에 떡하니 나와주니까 얼떨떨했다. 이 스크롤은 팔지않고 내가 갖기로 했구,

원래 길드 분배가 1억 이상 분배고, 소나타가 1억 넘는 템이라 정세공 10만원어치 사다가 경매에 올렸다.

 

글쉬 1판?인가 2판 끝나고 경매장에서 돈 받아다가 길드원분들께 1,500숲 (1,500만원) 드렸다. ㅎㅎ

C님께서 저번에 아이템 분배에 대해 물어보더니 분배 대상자가 되었다고 말씀해서 웃겼다.

 

상자에서 떨어진 소나타

 

19일자 시세 1억 3천만원짜리 미친 스크롤

 

요즘 게임에서 운이 좋은 것 같아서 기분이 안 좋다.

현실에서 운이 좋아야하는데, 게임운이 내 현생운 다 뺏어간거 아니었음 좋겠다.

 

나중에 전장셋에 맞는 상의 장만해서 소나타 발라줘야겠다.

전장셋으로 맞추면 좋은 상의는 뭐가 있을지 찾아보고 또 돈 모아서 사야지..

 


 

 

마비노기 레이드 끝내고, 부캐릭터 평판작 돌리면서 오랜만에

뱀파이어 서바이벌(뱀서) 게임을 진행했다.

 

뱀서는 로그라이크 장르의 게임인데, 캐릭터를 강화하는 것만이 아닌

돈을 모아서 능력치 + 몬스터(적) 강화 등 진행할 수 있고 맵을 돌아다니면서

새로운 아이템과 캐릭터 해금이 가능하다.

 

아이템 조합하고 몬스터 처치하는 단순한 게임인데 너무 재미있다.

예전에 10시간? 정도 빡세게 하고 중독되기 전에 잠시 끊었다가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이상하게 새롭게 잘만든 게임보다 이런 류의 게임이 더 기억에 남고 자주 찾게되는 것 같다.

(아직 사두고 안한 게임들이 수두룩하다.)

 

그리고 뱀서에 특정 아이템을 얻거나, 뭔가하면 시스템이 오류난다던가

약간의 제4의벽 같은 연출들이 나와서 가끔 소름이 돋거나 우와~~ 하고 더 찾아보게 되는 뭐 그런 요소가 있다.

 

특정 아이템을 획득하고 나오는 오류 메시지

 

위에 뭐라 말하는건지 뭔가 이번에 딱 한번 뿐이다. 이러는 것 같은데 이미지를 돌려서 봐도 해석 불가다.

 

 

영상 돌려보니까 '그대는 다시 한번 말할 수 있다.. 다시 한번 받게 될 것이지만, 딱 한 번뿐일 것이다.' 이런다.

이거 한글 지원 해주는데 오탈자 오진다. 뭐 번역이 필요한 게임은 아니라서 상관 없지만 그냥 신경쓰였다 ㅋㅋ

 

이렇게 OK를 누르게되면 특정 아이템을 획득하면서 타이틀화면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타이틀 화면이 뒤집어져 있는 연출 등 소소하지만 오~ 하는 그런 것들이 종종 있어서 재미있다.

 

시간 태우기 적당한 게임이라서 다들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로그라이크 게임 원한다면,

뱀파이어 서바이벌 강력 추천합니다~!!

 

그리고 난 뱀새하느라 부캐 이보나, 네일 평판작 돌렸던 사실을 까먹고 악보를 또 버리게 되었다.

뱀서 거의 2~3시간 했는데 부캐로 내다버린 악보만 거의 3번째다. 빨리 50렙을 찍던가 해야지ㅠㅠ

 

50렙 찍고 남은 악보는 엘프 남캐(새로운 부캐)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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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6 - 마인크래프트
DATE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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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와 같이 오후 다른 게임 약속이 생겨서 마비를 끄게되었는데,

그 게임은 바로 마인크래프트(마크)다.

 

원래 예에에에저어어언에 하던 게임이었는데 하는 게임도 많기도하고,

같이 하는 사람들도 점점 바빠져서 렐름만 유지한채로 하지는 않았다.

 

* 렐름 : 일정 금액 지불 시 서버 영구 유지 + 호스팅 기능

 

방장이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게임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래 같이하던 지인분께서

종종 서버에 들어가서 쫌쫌따리 게임 진행하신 것 같았다.

 

이번에 지인분이랑 시간이 맞기도하고 갑자기 마크가 너무너무 하고 싶어져서 같이하기로 했다.

해당 지인분은 편하게 읽고, 쓰려구 SN님이라 칭해야겠다.


 

너무 오랜만에 게임하는거라서 단축키라던가, 순간이동 좌표 찍는 방법, 달리기 등

그냥 처음부터 '자 이게 클릭이야.' 이런걸 배워야할 정도로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았다.

 

무도 짤

 

아무 버튼이나 눌러서 우선 단축키, 좌표 설정 등 진행했고,

나는 늘 마크 우리 마을(주민 마을 약탈)에서 농작물을 재배한다.

 

다 자란 작물들을 모두 채집하고 다시 심어주는 과정을 진행하는 중 분명 주면에 엔더맨이 없는데,

엔더맨이 부웁거리는 소리가 계속 들려서 혹시,, 집 안에 있나? 하고 집에 들어가는 순간....

앤더맨과 0.1초 눈이 마주치고 말았다.

 

*앤더맨 : 3초 이상 눈을 마주치면 도전의 의미로 받아들이는 몬스터

 

 

 

G친구가 키우는 앤더맨

 

G친구 집에서 엔더맨이 완전 잘 살고 있었고, G친구한테 엔더맨 어떻게 데려왔냐고 물어봤다.

 

[디스코드 화면 공유 중]

: 야. 엔더맨 어케 데려왔어? 키우고 있음 말을 했어야지.
G 친구 : 아니야!!! 저게 불법침입한거라고!!!! 나는 키운 적 없다고!!!
: 엔더맨 어떻게 길드렸냐? 완전 대박이다.
G 친구 : 미친 제가 키우는거 아니라구요. 내가 데려온 적 없다니까!!
: 엔더맨 어때? 순해? 키울만 해?
G 친구 : (모든걸 포기)  지랄맞아.
: 사랑으로 보살펴 줘야지~ 대박이다, 엔더맨을 키울 생각을 하네~

 

이렇게 엔더맨 사건?을 마무리하고 SN님과 자기(마비 그 동일인물 맞음)가 합류하고 같이 철광석을 얻기 위한 모험을 떠나러 갔다.

 

 


 

예전에 마크 관련해서 내용 찾아봤을 때 광석의 효율?이 "돌 > 황금 > 철 > 다이아몬드" 순이었던가로 기억하는데

웃긴게 철보다 황금이 더 귀해보이지만 금갑옷, 금곡갱이 다 별로라고 하더라,,

 

집에 금은 많은데, 철이 없에서 철이 너무 절실하기도 했고,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동굴로도 내려가보고 싶어서 먹을거랑 흙 한뭉치, 원목 한뭉치, 물양동이 들고 돌아다녔다.

 

동굴로 가는 길 갑자기 뼈로된 말이 있었고 가까이 다가가니까 마른 하늘에 천둥이 치면서 스켈레톤들이 생겼다.

 

날벼락 이후 스켈레톤이 생성됐다.

 

여기 있는 스켈레톤 전부 죽이고, 뼈로 된 말들을 울타리에 묶어두었다.

나중에 뼈말 중 1마리의 이름은 도가니탕이 될 것이다. (집에 뼈해장국 1마리 있음)

 

 

다같이 던전 들어왔지만 나혼자 바닥에 떨어져서 몬스터 개패고 있었는데, 여기가 넓은 광산이라서

거미 스폰어도 있고 몬스터도 엄청 많았다.

 

내가 바로 떨어졌을 때 보이는 몬스터만 거의 10마리 이상 있었고 다 처리한 다음에 광산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광산 탐험

 

광산 탐험 중 자기는 3D 멀미로 인해 누우러 가고, SN님과 함께 계속해서 동굴 탐험을 진행했다.

 

그리고 동굴에 스켈레톤이 너무 많다보니까 SN님이 나를 위해 방패를 만들어주셨다.

나무 방패라서 조금 걱정했는데, 걱정에 무색하게도 화살을 정말 잘 막아줬다.

 

화살 말고도 다른 애들 공격도 막아줄 수 있을지 궁금해졌다.

 

처음으로 화살을 막아서 생긴 도전과제

 

이번 탐험해서 정말 다행이도 철광석과 다이아몬드를 완전 많이 얻게되었다.

이젠 우린 부자야. 다이아몬드로 갑옷을 만들어 입어도 될 것 같다!!! 

 

이후에 크리퍼에게 죽임 당해서 집으로 리스폰 당했다.

 


 

우선, 현재 부자가 된 우리는 마을 확장 +  동물들 서식지 이사를 생각하고 있었다.

 

사실 우리 이동은 안시켜줘도 되는데, 닭이랑 소.. 라마들이 너무너무 시끄러워서

이전에 만들어준 좌파, 우파(우파루파)를 큰 어항으로 이사 시킨 후 기존 우파루파들의 집에

가축들 우리를 만들어서 이사시켜주기로 했다. 

 

작은 어항

 

큰 어항

 

이전에 바다에 배 타고 돌아다닐 때 돌고래들이 너무너무 귀여워서 목줄로도 돌고래 잡아다가 큰 어항에 넣어줬는데..

돌고래들이 숨을 쉬지 못해서 다 죽어버린 비운의 어항이다..

 

나중에 더 크게 돌고래 서식장을 만들어줘야겠다 ..

마을 옆에가 바다니까 쌉가능하겠지. 절대 귀여운 돌고래 키울거야 ㅠㅠ

 

다행이 우파루파들은 완전 잘 살고 있다.

 

마을 확장은 옆 뒷산을 깎고, 바닥에 있는 낭떨어지들을 깍고 남은 흙들로 전부 매꿔줬다. (평탄화 작업)

이렇게 평탄화 작업을 진행하니까 거의 새벽 5시?인가 정도 됐던걸로 기억한다..

 

우선, 새로운 마을을 만들어줄 평탄화 작업은 완료했고, 나중에 뒷산도 한번 싹 다 깎아줘야겠다.

 

평탄화 작업 중

 

땅 매꾸기

 

나중에 나무 많은 곳 (정글) 같은 곳 가서 재료 수급해서 집 지어줘야겠다. 벌써부터 두근두근하다.

그리고 저 작은 마을은 다시 주민 데려와서 살게하고 우린 좋은 집으로 이사갈 것이다. ^0^

 

다음에 또 시간나면 같이 마인크래프트 했음 좋겟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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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6 - 마비노기
DATE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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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날 게임을 하긴했는데, 내가 정확하게 어떤걸 했는지 기억이 1도 나지 않아서

건너뛰고 토요일 일기를 작성하기로 했다!

 

금요일은 아마 글렌 베르나(쉬움) 4판하고 본캐부캐 내실해줬던 걸로 기억하는데..

자세하게 기억나지 않아서 패스. 금토일만되면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게임해서 일기를 안 쓰게된다.


 

토요일 새벽에 있었던 일

 

최근들어서 본캐보단 부캐를 조금 더 키워주게 되었다.

(G11 멘스 그림자 미션 1시간 이상 걸려서 클리어한게 너무 충격적이어서 내실하고 있음)

 

다만, 본캐보단 덜 빡세게 키워주고 있는데.. 웃긴게 생활 레벨은 부캐가 더 높아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중에 자언은 엘나 혹은, 랜스 아르카나 재능 나오고 메타가 바뀐다면

랜스 아르카나로 갈아타고자 생각하고 있지만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무기 중 제일 강력한게

스태프(마법)이라서 파이어볼 3단부터 먼저 찍고 시작했다.

 

나의 작고 소중한 종말 불덩이

 

아마 나중에가면 정말 마법따윈 쓰지 않을 것 같지만(벨테인 배수의 진에서 미친듯이 쓸 것 같음)

스킬 승단해두면 내 능력치가 높아지는거니까 본캐부캐 승단 열심히 해둬야겠다.

 

승단 이외에도 부캐 마법사 그랜드 마스터 퀘스트를 진행해줬는데,

첫 번째 미션으론 4인 미션에 아직 가지도 못하는 에린 무도대회장? 미션나와서 지인분들의 도움을 받았다.

 

 

정말 4인 미션이랑 무대대회 미션 모두가 다크메이지로 오셔서 몹이 나오자마자 1초에 죽어버렸다.

한 순간 마비노기는 양산형 자동사냥 게임이 되어버렸고, 나는 지팡이를 든 채로 한 곳에 가만히 서있었다.

 

다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마법사 그마가 되었어요!!

 

 

생애 첫 그랜드마스터는 아니지만 마비노기 시스템이 전광판을 띄워줬다.

본캐로는 전광판 나오는지도 몰라서 못 찍었는데 이렇게라도

생애 두 번째 그마 마법사를 만들어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되었다.

 

이후 본캐로 접속해서 부캐 정령에게 먹일 밥(보석)을 파밍 + 본캐 레벨링을 위해

배수의 진 엘리트로 들어가서 30분간 빡세게 사냥을 시작했다.

 

벨테인 미션이 정말 좋은 점이 보석을 쉽게 수급할 수 있는 점 같다.

사실 벨테인 미션보다 보석 수급이 더 쉬운 다른 것들이 있으면 그것도 함 해보고싶다.

닉네임 모자이크할려고 했는데 귀찮음.

 

 

사실 새벽에 너무 졸려서 잘려고 했는데 게임 끌려고 보니까

무던통이 3시간 남았다는 글을 보고 알상하 5판을 돌았다... 아마 이때가 새벽 4시 즈음? 이었는데.. ㅋㅋ

 

급하게 3인 모집하고 5릴만 빡세게 돌고 자러갔다.

 

 

늦은 시간까지 같이 알상하 돌아주신 G, K, S친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ㅠㅠ


 

오후에 있었던 일

 

오후에 마비 접속해보니까 내 남편이 접속해 있어서 같이 부캐 내실 진행해줬다.

같이할 수 있는 브리아나, 생활 랭크업 + 엔델리온 평판작 등등

 

유우짜기를 진행하는 내 아내(부캐 배우자)

 

원래 나도 부캐로 같이 게임했는데, 음악 버프라던가 지속시간이 본캐가 훨씬 높기도 하고

우유 채집 랭크는 부캐가 이미 1랭이라서 잠깐 본캐로 접속해서 환코 + 풍년가를 불러줬다.

 

뭐 이런저런 내실 진행하고 C, M 길드원분들께서 마그멜 사계 미션갈 사람을 모집하길래,

내 기억상 사계 미션 딱 1번 가봐서 궁금한 마음에 합류했다!

 

 

생각보다 오래된 맵이긴 하지만 색감이라던가 맵 구성이 너무 이뻤다.

내가 좋아하는 연보라랑 하늘색이 가득해서 기분이가 좋았다.

 

C님께서 마그멜에 대한 기믹을 하나씩 설명해주시는데,

정말 일타강사였다. 알려주시는 기믹 하나하나 다 이해되고 약간 마비 공략 유튜버하심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모든 사람을 버튜버, 스트리머로 데뷔시킬 것이다.)

 

거 나비날개 달린 요정 이름 기억 안남.

 

마그멜 사계에선 눈물? 이라는 아이템이 35억을 한다고 통행증을 구매해서 계속 도신다구 하셨던 것 같은데,

35억이라는 소리 듣자마자 아.. 정말 돌아야겠다는 생각만 머리속에 맴돌았다.

 

나도 마그멜 어려움 통행증 선택 상자가 10개가 있어서 다음에 같이 시간날 때마다 같이 돌자고 했다!

 

마그멜 아이템 관련 이야기도 하면서 분배 시스템 관련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는데,

우리 길드는 1억 이상 아이템이 나오면 같이 돈 사람들끼리 분배 + 보스드랍 아이템 금액 분배한다는 내용도 이야기하고

공팟은 어떤식으로 분배하는지도 이야기를 나눴다.

 

약간 마비 분배 시스템에 대해서 내가 무지해서 물어봤던거긴 한데 물어보길 완전 잘했다.

추가로 더 궁금했던 점은 아이템이 나오게 되면, 보스 드랍일 경우 보스 피니시 때린 사람이 아이템 경매에 올리고

본인 상자에서 나온거면 본인이 경매에 아이템을 올리게 되는건지 궁금해서 한번 더 물어봐야겠다.

 

정말 만약에, 아이템이 나오게 된다면 경매장 수수료 할인 쿠폰이라던가 면제권 있는 사람이 올리는게

금액 조금이라도 더 회수할 수 있어서 이득인게 아닌지.. 진짜 물어봐야겠다.

 

파판은 사장팟이라는게 존재해서 일정 금액주고 아이템을 완전 독식하는 그런 시스템과,

공대의 경우 직업별로 선, 후획득을 미리 결정해서 나오는 아이템에 따라 공대장이 분배하는 시스템이 있어서 되게 편했는데

아이템 파밍 + 분배 기능이 있는 새로운 게임을 경험할 때마다 이런 부분을 파악해야 한다는게 참 귀찮다. ㅋㅋ

 

그래도 실수라던가 사사게 안갈려면 이런 부분도 공부해야하는거겟지 ㅠ

 


 

밤에 있었던 일

 

오후에 마그멜 어려움 3판 이후 게임을 끈 후에 다른 게임 약속이 생겨서 마비 껐는데,

생각해보니까 오후 시간에 부캐 그마 전투 퀘스트 완료하고 레자르한테 말 안걸어서 완료를 아예 안했던게 생각나버렸다.

 

그래서 게임 접속해서 그마 퀘스트 완료했더니, 갑자기 아르카나 재능 퀘스트가 생겻다.

드디어 나도 아르카나 협회실을 열 수 있는 것이다. 라흐 왕성 게이트홀까지 이동하는게 너무 귀찮았는데

정말 잘됐다. 아직 아르카나 클래스는 조건이 되지 않아서 배울 수 없지만 그래도 너무 좋다ㅠㅠ

 

 

협회실에서  레이르랑 대화하는데 내가 자언이라서 그런가 내캐 궁댕이만 보여주는거 실화인가.

아니 그냥 화면 아웃해서 전체적으로 보여주면 안되겠니. 이건 자언 차별이야.

 

 

이 퀘스트 내용보자마자 나는 알게되었다. 발화석을 캐오는 퀘스트인 것이다.

다행이 나레스 화산 쪽에 신이 내린 타이밍 마냥 비가 오고 있어서 발화석을 캘 수 있었다.

 

하. 근데 개 어이없는게 칼리다 그 여자 NPC 바로 옆에 발화석 파는 NPC 있는데 왜 캐오라는거임..

5개를 가져오라는 퀘스트는 할 수 있지만, 캐오라는 퀘스트는 선을 넘었다.

 

본캐로 밀 땐 3시간 기다려서 발화석 캤는데, 만약 부캐도 기다리라고 했으면 게임 접었을 것이다.

 

뭐 어찌저찌 퀘스트 완료했는데 생각해보니 이곳이 라흐 왕성이었고..

G11 멘스도 라흐 왕성에서 진행되길래 아.. 내실 그래도 좀 챙겨줬으니까.. 함 해볼까? 하고 다시 멘스 밀기 시작했다.

 

근데, 뭐임.. 몹한테 대미지가 들어가고 한방컷 나기 시작했다. 진짜 뭐임?

내실 완전 조금해줬는데 이게 무슨일이람. 역시 내실의 힘은 대단했다. 나중에 더 빡세게 키워줘야지.


 

또 이렇게 글쓰고 보니까 게임 열심히한 것 같다. 아닌가? 

그냥 하루종일 게임한 사람같다. 하 오늘도(일요일) 게임에 내 인생을 불태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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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1_진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망겜갓겜 함께 해요
DATE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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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말했지만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들 2024년 힘들 일 없이 적게 일하고 많이 돈 벌었음 좋겠습니다.

 

오늘 게임 열심히 하고 싶었는데, 미친 생리통 때문에 거의 누워만 있었다.생리를 왜 하는지 이해도 안되고 왜 매번 이 것 때문에 X같은 기분을 느껴야하는지 모르겠다.

 

나도 샹 남자로 태어났음 얼마나 좋았을까 이딴 개같은 상황 ㅅㅂ..


 

요즘들어서 빡세게 게임하는 것보단

일일 평판작하고 스타더스트, 스킬 랭크업, 스킬작 정도 게임 진행했다.

 

웃긴게 빡세게 안했다고 써놓고 뭔가 한건 많아보이는건 착각일까 ㅋㅋ

 

이번엔 전투 스킬말고 생활 스킬 위주로 올려줬다.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지만 광석, 포션 제조, 목공, 조련(2랭), 마기그래프 관련(지식 제외) 랭크 올려줬다.

 

 

학회 퀘스트 A등급 진행할려면 종합 생활 스킬 레벨 800 넘어야한다는 것 같던데,

나는 아직 678 레벨이라서 C등급만 나오나보다 ㅠㅠ

 

학회 후원 퀘스트 - 전투 관련
학회 후원 퀘스트 스타더스트 코어 파편 스타더스트
코어 결속 인자
왕립 학회 후원 배지
전투 A등급 최상급 2 2 5
전투 B등급 상급 2 2 4
전투 C등급 중급 2 2 3
전투 D등급 하급 2 2 2
전투 E등급 최하급 2 2 1

 

학회 후원 퀘스트 - 생활 관련
학회 후원 퀘스트 스타더스트 코어 파편 스타더스트
코어 결속 인자
왕립 학회 후원 배지
생활 A등급 최상급 2 2 5
생활 B등급 상급 2 2 4
생활 C등급 중급 2 2 3
생활 D등급 하급 2 2 2
생활 E등급 최하급 2 2 1

 

 

빨간색으로 표시한게 현재 내가 가능한 퀘스트다.

 

스타더스트 열심히 할려고 했지만, 억까 퀘스트 줄 때마다 너무 짜증났다.

나 그림자 미션 정말 실허앟는데 왜 자꾸 그림자 미션주는거임??? 정말 짜증난다... 하..

 

그래도 어제 오늘 열심히해서 우선 2등급에서 9등급까지 올렸다.

 

 

스타더스트 등급은 총 15까지인데 대체 언제 올리냐

생활 퀘스트는 어느정도 하겠는데 전투퀘는 정말 개노답이다.

 

등급 상승 이외에도 지원효과 레벨 상승 총 10회까지 진행해줘야 하는데

지원효과는 성공률까지 있기 때문에 조금,, 그렇다..

 

2주정도만에 스타더스트 졸업할려고 했는데 불가능할 것 같다.

이제 1/2부터 바빠지고 나도 뭐 게임 제대로 못할 것 같은데 걍 답답하다.

 

이럴 때마다 퇴사하고 싶은 마음만 굴뚝같고, 평생 게임만하면서 살고 싶다.

사회랑 단절된채로 정말 게임 폐인마냥 살고 싶다.

 

그 매번 SNS 같은 곳에서 [10억 받고 1달간 집 밖으로 아예 나가지 않기] 이 딴거 있던데,

나한테는 안해주나? 그런 생각을 정말 많이한다.

 

이전에 재택근무 N개월간 할 때 정말로 3개월간 집 밖으로 안나간 적 있어서,

이런거보면 나 완전 잘할 것 같은데 뭐 정말 이런거 없나? 있으면 연락주세요. 저 완전 잘할 자신 MAX

 

어쨋든 스타더스트 승급해줘서 뒤에 구슬 1개 더 생겼다..! 열심히 해야지..

 

 


 

이외에는 인술 수리검 폭풍 2단으로 승단해줬다.

사실 수리검 폭풍 승단해주기 전에 '데스 마커'랑 뭐.. 다른 스킬들 승단 연습해봤는데,,

내 실력이 너무 부족해서 승단 시험 전부다 실패했다. 걍 안할래 ㅋㅋㅋ

 

누군가가 승단 시험해서 디버프 잘 넣어주겠지~~

 

 

아마 수리검 폭풍은 내일 즈음 3단이 되지 않을까 생각 중이긴한데

하,,,내일부터,,,,XX,, 바빠질 예정이라서 내 정신 상태가 남아돌지 ㅈㄴ 걱정된다.

 

이번주도 모두 파이팅하고, 다들 힘이 없는데, 힘든 일 안 생겼음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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